나는 하나님을 아는지식이 얼마나 있는가?

겨울바다(김성*) 0 17,803

(호세아4:6~8) 내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 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내 자녀를 버리리라.

그들은 번성할수록 내게 범죄 하니,

내가 그들의 영화를 변하여 욕되게 하리라

그들은 내백성의 속죄제물을 먹고 그 마음은 그들의 죄악에 두었도다.

이 말씀이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라면 ...............

하나님의 백성 된 나 자신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얼마나 되며

내 욕망을 따라 살아가기 위해

그나마 조금나마 알고 있던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망각하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가?

자신도 모르게

솜이 물을 빨아들이듯 세상에 젖어들어 빠져 나올 수 없는 상태는 아닌가?

양손에 떡을 쥐듯 한쪽은 하나님의 사랑을 구하고,,

한쪽은 세상을 바라보며 쫓아가는 행태가 아닌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생각하니

세상 관습을 떠나 그 크신 은혜와 사랑을 따라야 할 것 같고

세상을 바라보면

보이는 현상과 현실이 나를 유혹하고 있어 타성에 젖어가는 나에 모습.....

뜨겁 지도 차지도 아니한 나에 모습에서

율법을 잊어버린 이스라엘처럼 그 크신 사랑과 은혜를 잊어가는 나에게....

하나님께서는

귀한 보혈에 피로 구속한 네가 나를 욕되게 하니

너를 버려 만인 제사장 이라고 칭한 것을 취소하리라 하신다면..............

 

3:10) 3:9)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어 불에 던지 우리라.

나무꾼에 도끼가 이미 발등에 놓여있지는 않는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은혜아래 있음을 망각하고 있을 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보호하심이 걷어지고 있는 것은 알고 있는가?

소돔과 고모라에서 살아가는 그들이 하나님을 몰랐을까?

그들에게 육신에 향락과 기쁨 속에서 살아가면서 자신들을 위한

하나님의 사랑은 불변하시고 영원하리라고 믿고 있는 것은 아니었을까?

오늘을 살아가는 나에 삶속에서 적당하게

하나님과 타협하는 믿음이 있지는 않는가?

 

절박할 때........... 

물에 빠진 사람처럼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하나님을 찾았던 그때를 생각 하고 있는가?

거센 풍파와 물길 속에서 헤어 나와

안전한 포구에 앉아 안락한 삶을 살아가면서

홍해 바다가 갈라지듯 세상 풍파와 거센 물결을

나에게서 멀리하시고 마른 길을 가게 하신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저 멀리서 바라보며 구경꾼으로 전락하고 있지는 않는가?

순식간에 밀려와 로마 병정을 삼킨 홍해 바다가 아니라.....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며

서서히, 서서히 그 보호하심을 걷어가는 하나님의 경고하심을

보호하심을 나는 망각하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가?

11:15.17)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가로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을 추지 않고

우리가 애곡을 하여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도다. 함과 같도다.

오늘을 살아가는 나에 삶속에서 하나님께서 경고 하시는 말씀은 아닐까?

 

하나님아버지~~ 말씀의 거울 앞에서 자신을 발견하게 하소서

죄로 말미암아 새 마포가 벗기어지고

벌거벗은 자 같은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부끄럽게 서는 자 같이 되지 않게 하소서.

들을 수 있는 귀와 바라볼 수 있는 눈을 주셨사오니.

깨달아 알게 하시고 행함으로 이어지는 믿음의 복을 허락 하시사.

날마다 감사가 넘치는 삶이 되게 하소서.....

2017.9.1.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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