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치에서 가을이 손짓을 하네요 ~~~

겨울바다(김성*) 0 20,747

목청껏 울어 재치든

매미의 울음소리

사그라져 들어 갈 때

 

꽁꽁 숨어있든

귀뚜라미 울음소리

제철 을 맞았네,

 

아스라이 끊어졌다 이어지고

이어졌다 끊어지는

매미 울음소리 힘을 다 할 때

 

찌는 듯한 무더위도

어디선가 불어오는 솔솔 바람에

꼬리를 내리네요.

.....................................

 

따갑게 느껴지는

늣 여름에 태양아래

고추잠자리 때를 지어 나플 거릴 때

저 멀리 들판에는

한가로이 풀을 뜯는

어미 소 찾는 송아지 울음소리

 

뜨거운 태양빛이

따사롭게 느껴질 때면

농부에 손길 바빠지고

주름진 그 얼굴에는 풍년을 기약하네....

........................................

 

늦은 밤길을 걸을 때면

비 오듯 솟아지던 땀방울 ....

 

귀를 찌를 듯 들려오든

매미울음소리

저 멀리 아스라이 멀어진 자리

 

어디에 숨었다 나왔는지

풀벌레 울음소리 제철 만났네,

.................................

 

어디선가 불어오는 바람 따라

저 하늘 높이 흘러가는 구름

소리 없이 제 한 몸 바람에 실어 흘러가네요.

 

하현달인가 상현달인가

수줍은 듯 얼굴 보였다 말고

서쪽하늘 어둠속으로 조용히 숨어가네요

............................

 

저 하늘 위에

달그림자

가고 또 오면

 

들려오는 풀벌레

울음소리 앗아가겠지

 

그 소리 아스라이 사라질 때면

소리 없이 성큼 닥아 오는 세월에 그림자

........................................

 

이렇게

세월에 시간은

소리 없이 흘러가는데

 

한해를 살아온

나에 삶의 뒤안길에는

무엇이 보이는 가요

........................................

 

또 한해의 삶을

머리 숙여 뒤돌아 볼 때에

무엇으로 당신에 마음은 위로를 받나요.

................................ ........................

 

나에 하나님~~~

  ​나에 하나님~~~

부족한 이죄인 힘들고 지쳐

갈길 몰라 해매이며 주님을 찾을 때

주여~~ 외면하지마시고

이 죄인의 기도 소리에 귀를 기울이사

이 죄인의 손을 잡아주소서 ~~~~

 

2017.9.1. - 김 성 하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묵상 나누어요 게시판 용도입니다. 웹관리자0(관리*) 03.05 25882 1
794 나는 어떻게 다듬어져 왔으며, 또 어떻게 다듬어져 가고 있을까??? 겨울나그네(김성*) 5일전 221 0
793 일상속에 살아가는 나의 삶의 모습은 소망안에 있는 삶의 모습일까?? 겨울나그네(김성*) 07.02 373 0
792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의 은혜안에 있는 나는 얼마나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06.26 511 0
791 바울 사도가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하신 말씀이 나에게는 어떻게 들리는가??? 겨울나그네(김성*) 06.19 634 0
790 성도 된 나는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 은혜를 얼마나 누리며 살아가고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06.11 622 0
789 말씀을 들어도, 보아도 흔들리는 나에 믿음..... 지나 가시는 하나님을 생각해 봅니다.... 겨울나그네(김성*) 06.03 649 0
788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서 무엇을 기다리고 계시는 것일까?? 겨울나그네(김성*) 05.28 722 0
787 작은 교회(가정교회) 목자는 누구이며, 또 목자라고 느끼는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겨울나그네(김성*) 05.21 838 0
786 내 영혼은 육신 장막에 머무는 동안 사랑하고 사랑 받는 시간 여행을 하고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05.13 1069 0
785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으나 그 복을 누리지 못하는 믿음의 삶이란???? 겨울나그네(김성*) 05.07 1087 0
784 약속의 말씀이 더디 이루어 져도 세상 신을 바라보지 않았던 아브람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겨울나그네(김성*) 04.29 1217 0
783 자아를 내려 놓을 때, 만날수 있는 하나님..... 겨울나그네(김성*) 04.23 1271 0
782 이상과 현실속에서 다르게 나타나는 나의 믿음을 바라보며, 나는 어떤 고백을 할수 있나? 겨울나그네(김성*) 04.15 1475 0
781 나에게는 부활의 믿음이 있는가?( 나는 성령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04.08 1750 0
780 예수님의 십자가 를 생각할 때, 나에게 말씀하신 십자가는 어떤 십자가 일까? 겨울나그네(김성*) 04.04 183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