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이 영혼을 위해 존재 하는것일까? 영혼이 육을 위해 존재 하는 것일까?

겨울바다(김성*) 0 5,720


3:16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 하게 하라.

 

영혼 ~~ 사람들은 사람에게 영혼이 있다고 들 말을 한다.

사람은 어떤 영에 지배를 받는 냐 에 따라 그 행동이 달라질 수 있다.

악령이란 어떤 영일까?

세상에서 추구하는 탐욕과 탐심과 욕망 등을 지배하는 영이 악령이 아닐까?

육신에 욕망을 채우기 위해 달려가는 유혹에 영이 악령이 아닐까?

사람은 추구하는 것이 채워질 때, 즐거워하고 행복해 한다.

그 행복과 즐거움은 또 다른 만족을 찾아 헤맬 수밖에 없다.

욕망과 욕구에 악령이 만족하게 하지 아니하고 또 다시 유혹하기 때문이다.

그 악령을 따라가는 곳에는 육신에 쾌락과 향락이 있다.

그 끝은 무엇이며 어디일까? 사망이다. 죽음이다. 영생이 없다.

순간에 만족함으로 또 다른 욕망의 갈증이 기다리고 있다.

그 작은 욕망의 마음그릇은

하늘 다 담아도 채워지지 아니하는 만큼 공허하고 허전함이 있다.

 

나는 내 자아의 능력으로 그 욕망과 욕구를 잘 다스릴 수 있는가?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자아의 능력으로

욕망과 욕구와 탐심을 다스릴 수 있다면

이 세상에는 범죄가 없을 것이고 지상 낙원일 것이다

또 다른 자기만족을 위해 달려가는

악령들(육신의 욕망)에 노예가 된 모습이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이 아닐까?

 

그러나

그 작은 마음 그릇 속에 선한 영, 성령님이 함께 하신다면

그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있다면

육신이 바라고 요구하는 것을 채우며 자신의 주관대로 이끌어 가는

악령이 바라볼 수 없는 것을 바라볼 수 있고

악령의 지배 아래서는 들을 수 없는 것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영혼을, 마음을 담고 있는 그릇은 무엇일까?

육신이다, 그 육신은 누구에 지배를 받고 있는가?

영혼의 지배를 받고 있는가?

영혼이 육에 지배를 받고 있는가?

그 육신이 갈망하고 갈구하는 것을 채우기 위해

달려가고 있는 곳에 영혼이 길잡이 노릇을 하는 것인가?

 

영이 육신의 노예가 되어 그 육신의 욕망을 다 채웠을 때

그 욕망에 취해 육신이 욕망에 늪에서 취해 쓰러질 때

영은 육이 깨어 날 때 까지 기다리다

다시 그 육신의 욕구에 시녀가 되어

끌려가는 모습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 모습이 아닌가?

 

육신이 영을 위해 필요 한가?

영이 육을 위해 필요한가?

영은 영원한 세계를 바라본다면

육의 세계는 유한 시간 속에서 달려가고 있다.

내 영혼이 육신을 입고 있는 시간은 재한 되어 있다.

그 재한 된 시간 속에서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내 영혼이 육과 함께 시간의 끝자락에서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

영원한 세계를 바라보며 그 육신에 옷이 생명이 다하기 전에

무엇을 해야 할 것 인가를 선택해야 할 길목에 서있다.

우리들에게 주어진 단 한벌에 육신의 옷을 잘 보존해야 할 것이다

깨끗하게 잘 관리하고 잘 입고 있어야 할 것이다

욕망의 망나니가 하자는 대로 끌려가면

훗날 그 육의 옷은 망신창이가 될 것이다

그 때 그 고통은 육신이 받는 것일까? 영혼이 받는 것일까?

육신의 옷을 벗는 순간 까지는 영혼의 몫일 것이다.​

 

우리들에 육신을 보호하는 옷이 낡아지면 새 옷을 갈아입듯이

우리들에 영에 옷인 육도 낡아서 벗어야 할 시간이

소리 없이 닥아 오는 것을 우리들은 알고 있는가?

임종을 맞이할 때 여러 가지 모습을 보게 된다.

내 영혼이 쉬었다 가는 그릇을 어떻게 갈무리를 해야 할까?

말씀에 때가 임함이 어둠같이 임한다고 말씀하셨다

우리가 그 육신의 때가 어느 때인지 알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다

그르므로 깨어 기도 하고 속사람이 깨어 있어 강건 하게 하여

지각없이 달려가는 겉 사람인 육신에(욕망)노예가 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제는 내 영혼이 하나님을 믿음으로

내 마음 그릇에 보혜사 성령님을 내 마음 그릇에 영접을 했다면

창조주 하나님이신 그 성령님의 말씀에 귀 기울 줄 알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을 영접하기 전에는

내 영혼의 생각이 육신의 눈으로 바라보이는 것에 미혹이 되었다면

이제 조용하게 육신이 눈을 감고

내안에 계시는 성령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영적인 귀를 가져야 할 것이다.

내 마음속 깊은 곳에서 부르시는 그 말씀을 들을 수 있으면

내 마음에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영안도 열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이제는 내가 이 세상에서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현상과 현실을 넘어

그 말씀을 듣고 깨달을 수 있는 하늘에 지혜를 주실 때

내 마음의 눈으로 천상의 세계를 바라 볼 수 있을 때

내 마음 속에는 세상에서 누릴 수 없는 참 기쁨과 소망으로 가득 할 것이다.

 

(요한복음6:35)이렇게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아버지~~

성화되지 못한 현실에서 살아가는 부족한 종이

육신을 입고 있는 현실에서 언제나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 다 아버지에 것이니

종이 아버지 것을 기쁨으로 누릴 수 있는 믿음..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느낄 수 있는 믿음의 삶이 되게 하시며

부족한 종에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게 하소서

날마다 은혜와 감사가 충만한 삶이 되게 하소서

 

주님 ~~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신 그 말씀을

내 영혼이 육신의 옷을 입고 있을 때

내 마음의 귀로 성령님의 부르심을 들을 수 있고

내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내 마음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늘에 뜻을 깨달아 알게 하시며

그 마음 그릇에 하늘의 것으로

충만, 충만 하게 채워지는 삶이 되게 하소서.

             2017.10.8. - 김 성 하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20 첫사랑 싸비(양정*) 01.27 5753 1
119 믿지 않은 분으로 부터 전화 한통을 받고 ..... 나는 그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췄을까??? 겨울바다(김성*) 01.19 5446 0
118 한해의 끝자락을 바라보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초막절을 치키며 하나님의 사랑을 찿음같이.. 나는 하… 겨울바다(김성*) 12.27 4887 0
117 스가랴 7장을 보면서..... 나는 무엇을 위해 기도 하고 있는가? 겨울바다(김성*) 12.18 5502 0
116 오영칠 집사님의 송년 연주회에 다녀왔습니다. 댓글2 gracekim(김경*) 12.14 7182 1
115 한해가 저물어 가는 시간..... 시간의 길 거리에서....... 겨울바다(김성*) 12.07 5055 0
114 에스더서 를 읽으면서.... 한해가 저물어 가는 시간 나는 무엇을 느끼고 있는가?? 겨울바다(김성*) 11.25 5210 0
113 엡5:7~8 빛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겨울바다(김성*) 11.15 5205 0
112 엡4:18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겨울바다(김성*) 11.13 5373 0
111 하나님 아버지 ~~~~~ 겨울바다(김성*) 11.08 4722 0
110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가는 삶이란 어떤 삶일까? 겨울바다(김성*) 11.07 5111 0
109 하나님의 성전인 내 마음에 그릇에는 무엇이 자라를 잡고 있는가? 겨울바다(김성*) 11.01 5015 0
열람중 육신이 영혼을 위해 존재 하는것일까? 영혼이 육을 위해 존재 하는 것일까? 겨울바다(김성*) 10.14 5721 0
107 주일 목사님 말씀을 듣고,,, 나는 영적 예배를 드리고 있는가? ?? 겨울바다(김성*) 10.06 5543 1
106 우리들에 마음 그릇에는 무엇으로 채워져 있을까?? 겨울바다(김성*) 09.29 501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