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성전인 내 마음에 그릇에는 무엇이 자라를 잡고 있는가?

겨울바다(김성*) 0 5,016

또 그들이 바알을 위하여 산당을 건축하고

자기 아들들을 바알에게 번제로 불살라 드렸나니

이는 내가 명령하거나 말하거나 뜻한바가 아니니라. (예레미야19:5)

 

그들이 누구인가?

하나님께서 택하신 하나님의 백성인 남 유다 사람들이다.

그 유다 사람들의 주인은 누구인가?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해 내시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고 약속하신 말씀을 잊어 버렸을까.

주인의 보호아래 살면서, 그 주인의 울타리 안에서,

다른 주인을 위해 제단을 쌓고 자신의 아들을 번제로 드리고 있다.

 

예를 들어보자

어떤 회사에서 녹봉을 받고 일하면서

몸담고 있는 회사 안에서 사업의 적대적인 회사 사이트를 만들고

그 회사에 가장 중요한 모든 것을 이용하여

적대적인 회사를 위해 일을 하면서

그 회사에서 더 큰 것을 요구 한다면.....

그 회사에 주인은 그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축복 속에 살면서 이방신을 섬기는 것도 모자라

하나님의 선물인 자기 자식을 그 이방신을 위해 번제로 드리고 있다

무엇을 얻기 위함인가?

육신에 눈에 보이는 현상과 현실에서

욕망과 욕구에 눈이 멀어 버린 상태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보호아래 살아가는 곳에는 행복이 없었는가?

기쁨이 없었는가?

 

가치관에 차이이다

사람은 모름지기 받은 은혜를 잊어버리는 망각에 동물인 것 같다

죄로 말미암아 사형수 와 같이,

죽음이 눈앞에 있을 때,

재판관이 사형선고를 하려는 순간을 기다릴 때는 어떤 모습이었는가?

죄를 사하여 주시고 용서해 주신다면

목숨을 다해 충성 봉사 하겠다고

맹세를 하며 약속을 했을 것이다

그 주인은 회개 하는 그를 불쌍히 여기시며

용서하시고 주인의 집에서 주인의 보호아래

주인의 것을 다 누리며 행복하게 살 라고 하셨다.

그런데 주인집 뜰 한가운데 바알신당을 짖고 있다

자신의 아들을 죽여 제물로 바치고 있다.

(솔로몬이 하나님의 성전에서 행한 일이 이와 같았을까?)

 

하나님께서 그들과의 관계에서 깨어진 옹기를 비유하시고 있다

토기장이 옹기를 만들 때는 필요에 따라 만들었으나

그 옹기 속에 사악한 뱀들이 우굴 그리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하나님은 그래도 그들에게 돌아오라고 기회를 주신다.

선지자를 보내시고 그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신다.

그들에게 지도자를 세웠으나

그 지도자들 까지도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하여

자신들에 유익을 취하는 삯꾼으로 변모해 가고 있었다.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전하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죽이려 하고 있다.

오늘 예레미야선지를 통해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일까?

 

나는 구원 받은 백성으로써 하나님의 뜰 안서 살고 있는가?

하나님의 뜰 안서 살아가고 있는 것을

마음으로 느끼며, 참 기쁨과 소망을 누리며

그 은혜와 사랑에 감사 하고 있는가?

 

사람들은 어디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가?

하나님의 뜰 안에서 보호 함을 받고  살아가면서 ​

바라보는 곳 이,  세상이라면  

그 마음이, 육신에 눈으로 보이는 욕망의 길을 따라가는 것이 아닐까? ...

바라보는 곳이 어디이며 그 마음에 길이 어디를 향해 가느냐에 따라

그 행동반경이 달라질 것이다.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욕망과 욕구를 따라가는 길이 라면

그 마음에는 하나님의 집에서 바알신당을 짖는 결과를 초래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우리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선택권도 주셨다

율법을 주셨다가

그 율법을 지키는 것이 행위로 끝나는 것을 보시고

예수그리스도 통하여

이제는 우리들에게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 주셨다

구하라 하신다, 찾으라 하신다.

 

나는 세상에서 힘들고 지칠 때,

욕망과 욕구의 늪에서 헤매 일 때.

나는 어디를 바라보고 있었는가?

무엇을 바라보고 있으며 무엇을 찾고 있는가?

율법이,,, 하나님의 말씀이,,,

자신을 비취어보고 바라보는 거울이라면

내 마음 깊은 곳에서 나를 부르시는 성령님에 음성이 들려오는가?

육신에 눈이 아닌 성령님과 함께 하시는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원하고 있는가?

성령하나님과 함께하는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며

성령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영에 귀로 들을 수 있을 때

그 마음에 참 평안과 기쁨이 충만 할 것이다.

 

하나님아버지~~

부족한 이 죄인이 성령님의 음성을 듣기를 원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육신에 눈앞에 보이는 현상과 현실 앞에서

넘어지고 자빠지는 자신을 발견 합니다,

 

하나님아버지~~

깨어있으라는 주님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주님 내 영혼에 영혼이 늘 깨어있어

성령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깨어있는 종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택함 받은 자녀로써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

 

2017.10.31.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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