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9 희영 묵상나눔

드럼희영(이희*) 0 17,564
부족하지만 나누어 봅니다ㅎㅎ

2018.05.09 희영 묵상
렘 46:1-12

2 애굽에 관한 것이라 곧 유다의 요시야 왕의 아들 여호야김 넷째 해에 유브라데 강 가 갈그미스에서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게 패한 애굽의 왕 바로느고의 군대에 대한 말씀이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교만에 가득찬 애굽을 하나님의 백성과의 전쟁에서 패배할것을 예언하시는 장면입니다

애굽은 자기들의 병거와 군사력이 막강하다고 교만에 빠져있었습니다 그리곤 병거와 말들뿐아니라 용병까지도고용했던 애굽은 누가봐도 승리할것같은 군사력을 지녔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애굽이 두려움에싸여 패배할것이라고 예언하셨고 실제로도 그렇게 패배하게 만드셨습니다

애굽은 이땅의 자기들의 화려한 군사력을 믿고 의시댔던 결과가 참패였습니다

반면에 하나님을 믿는 백성의 결과는 어땠습니까?

비록 군사력은 약했지만 하나님께서 직접무기가 되셔서 애굽인들을 두렵게 만드시고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백성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빽이 되주시기에 우리는 두렵지 않은 인생을 살고 있는줄 믿습니다.

하지만 간혹 우린 하나님을 의지하는것이 아닌 애굽인들처럼 세상의 스펙이나 잣대로 우릴 포장했고 어쩌면 교만에 빠져있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저 또한 교만하지 않다고 생각하고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엔 제가 너무 교만했었나 봅니다

저번달 회사 영업실적 1위를 달성했던 요즘 한참 회사일도 잘나가던 찰나에 하나님께선 저를 치셨습니다..
뜬금없이 팔을 부러뜨리셨습니다..
아니 하필 지금 이 시기에? 왜? 또?..

그런데 저는 교만했나 봅니다

요즘 히즈윌의 둥지를 흩으시고라는 이찬양이 지금 제상황의 가사인것같습니다

'나의 열심으로하나씩 이룬 정성껏 지은 내삶의 둥지... 내삶의 어느날 폭풍이 일어 내둥지를 흩으시고..'

실은 영업실적을 올릴때 초반에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라는 고백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팀장님과 대표님께 칭찬을 많이 듣고나니 정말 내실력으로 이뤄낸듯 나혼자 뿌듯해 있었고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는 내모습을 보게 됩니다

작은것 하나하나 하나님께 감사했던 고백들이 어느순간에 사라졌던것이었죠

하나님은 그 작은것 조차도 용납하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작은것도 감사하지 못하면 우린 그보다 더큰 하늘나라의 기업을 물려받을때에도 나의 노력이라 생각할것입니다
그렇기에 다시금 초심으로 돌아가 아주 작은것 조차도 하나님께서 하셨다는것을 인정하고 앞으로도 잘 되든지 잘 안되든지 늘 하나님께 감사고백을 빼먹지않고 해야겠습니다

"하나님아버지 감사합니다.
내삶의 작은 부분 까지도 만져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내가 앞으로도 더욱더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다시금 초심으로돌아가 고백하는 삶을 살아가는 제가 되게하시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직분을 소홀히 여기지 않고 열심을다해 섬길수 있는 제가되게 하여 주세요 저는 연약하여 하나님의 은혜없이는 살수없는것을 고백합니다
항상 나와 동행하시어 내삶의 예배의 은혜로 살아가는자가 되게하여주세요 감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묵상 나누어요 게시판 용도입니다. 웹관리자0(관리*) 03.05 21294 1
762 믿음으로 말씀에 순종하는 행함이 있는곳에는 "기쁨이 넘치는 예배의 삶이 ........ 겨울나그네(김성*) 6일전 127 0
761 예루살렘, 성전과 성벽을, 구분해서 내 삶에 적용해 본다 ............. 겨울나그네(김성*) 12.04 207 0
760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하게 사모하는 느헤미야 기도에서 나는 무엇을 볼 수 있고 느낄수 있었나? 겨울나그네(김성*) 11.28 320 0
759 나병 고침 을 받은 환자들의 선택에서 나는 무엇을 볼 수 있고 느낄수 있었나???? 겨울나그네(김성*) 11.21 395 0
758 나는 참 소망의 빛이 되시는 예수님의 복음을 마음으로 눈으로 보고 느끼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11.14 527 0
757 가나 혼인 잔치집에 포도주는... 성도에 살아가는 나의 일상의 삶속에서는 무엇이라 할수 있을까? 겨울나그네(김성*) 11.07 628 0
756 내가 주님을 만났던 "베데스다" 연못은 언제? 어디 였을까? ????? 겨울나그네(김성*) 10.30 720 0
755 나는 성령을 받은자 일까? 그렇다면 나자신을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을 느낄수 있는가? ?????? 겨울나그네(김성*) 10.23 829 1
754 나는 복음의 소식을 볼때나 들을때에 어떤 깨닫음이 있는가?? 자신에게 반문해 본다 ... 겨울나그네(김성*) 10.17 839 0
753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겨울나그네(김성*) 10.08 826 0
752 나의 심령은 가난한가? 나는 온유한자 일까? 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얼마나 사모하는자 인가? 겨울나그네(김성*) 10.02 977 0
751 가을 특새를 마치며........... 겨울나그네(김성*) 09.29 981 0
750 나는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들과 같은가? 아니면 예수님의 제자일까? 말씀에 거울앞에 서 본다. 겨울나그네(김성*) 09.29 1016 0
749 나는 내 삶의 모습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증인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09.18 1080 0
748 나는 마음을 찟는 회개의 기도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09.12 113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