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상14장21~31 유다 왕 “르호보암”
왕상11장32 오직 내 종 다윗을 위하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한 성읍 예루살렘을 위하여 한지 지파를 솔로몬에게 주리니
하나님의 성전을 지키기 위해 남겨둔 한 지파와 솔로몬의 후손 “르호보암”
그에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계심을 몰랐을까?
남 유다 와 북 이스라엘로 나누어짐에 대해 하나님을 원망하고 있는 것일까?
아버지 솔로몬이 하나님 앞에 범죄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받았음을 몰랐을까?
열두 지파 중 한 지파를 예루살렘 성과, 남 유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살아가는 나라….
하나님께서는 그 나라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의 성전을 지키며
하나님의 성전에서 하나님 앞에 예배하기를 원 하시지 않았을까?
남은 그루터기에서 새싹이 돋아 나듯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가 하나님의 백성을 통해서 회복되기를 원하시지 않았을까?
하나님의 집 예루살렘 성전 “언약궤”가 있는 곳에
하나님의 백성 그 아버지 솔로몬이 그 언약을 지키며 하나님과 소통이 있을 때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은 얼마나 화려한 왕궁에서 태어났으며 행복하게 살았을까?
“르호보암” 왕은 아버지 솔로몬의 왕비였던 그 어머니 암몬 사람 “라아마”과 함께
아버지 솔로몬의 후광으로 살아오면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누렸으나
그 모든 은혜와 사랑을 망각하고
그들 자신들이 통치 하는 세상에서 하나님 앞에 범죄를 하고 있었다
14:23 이는 그들도 산 위에 와
모든 푸른 나무아래 “산당” 과 “우상”과 “아세라”상을 세웠음이라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에서 남은 한 지파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출 애굽 한 후
그들의 삶 속에서 길잡이가 될 십계명(하나님의 말씀)을 주시고
그 약속을 지킬 것 중에… 주신 첫 계명을 철저히 배반하고 있다
예루살렘 성전… 하나님의 성전에 하나님의 법 궤가 있고 하나님의 백성이 있으나
하나님과 언약에 약속을 저버린 백성들이 머무는 성전에 하나님의 임재가 없다면
그 성전은 하나님보시기에 하나님의 성진 아니라 하나의 건물에 불과 하며
하나님의 자녀 이었던 그 백성이 진노의 대상이 되어가고 있으며
그 성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영광을 가린다며
그 성은 무너지리라 하시지 않았던가?
그들 조상이 지은 하나님의 성전 예루살렘 성 그 성은 누구를 위한 성전이며
그 성의 주인 을 누구로 알고 있으며 왕은 누구인가?
그 성에 법 궤(언약 궤)를 모심은 하나님을 왕으로 영접한 것이 아니었던가?
그들이 바라본 하나님의 성전과 성전 안 내소 지성소에 있는
하나님의 언약 궤는 하나의 형상에 불과 했을까?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주신 땅 그 땅 아름다운 곳곳에는
온갖 우상의 산당이 지어지고 그 앞에 제사하며 하나님 앞에 범죄 할 때
하나님의 은혜로 성전 안에서 누리던 모든 영광이 사라지고 있는 광경을 보는듯하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언약을 지킬 때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였던 하나님의 성전 예루살렘 성,,,
그 성 안에 사는 하나님의 백성들……
그 성을 지키는 군사들의 방패까지도 금으로 만들며 세상에서 부러울 것 없이
세상에 부귀 영화를 누리고 살았던 하나님의 백성들이 아니었던가?
그들이 하나님 앞에 범죄 하였으나
그들은 하나님께서 남겨주신 마지막 남은 한 그루의 그루터기 처럼….
하나님께서 다윗과의 언약을 지키기 위해 남겨둔 마지막 두 지파
그 사랑마저 무너져 내리며 사라질 위기 속에서 위협을 받고 있지 아니한가?
14:25 “르호보암” 왕 제 오 년에 애굽 왕 “사삭”이 올라와 예루살렘을 치고
여호아의 성전의 보물과 왕궁의 보물을 모두 빼앗고
또 솔로몬이 만든 금 방패를 다 빼앗은 지라
부귀 영화 을 누리며 살아왔던 “여로보암”왕이 그 삶의 시작과 끝을 바라보며
나는 무엇을 바라 보았고, 무엇을 생각 하며, 무엇을 느낄 수 있었나???
죄로 말미암아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으로 추하고 더러웠던 나의 몸과 마음을….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주님의 귀한 보혈에 피로 씻어 정결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성전으로 삼으신 나의 성전은 성령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있는가?
나는 나의 몸을 성전 삼고 나와 함께하시며
만 왕의 왕이신 주님이 나의 주인이 되시고
나의 가는 인생길에 인도자가 되시며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있는가?
나는 내 생각 내 기준을 내려놓고
그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며 순종 하고 있는가?
내 마음 밭 좋은 자리에 먼저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있는가?,
내가 좋아하는 자리, 내가 머무는 자리에서
나는 하나님의 백성답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가?
그 삶을 통해서 하나님이 영광이 나타나고 있는가?
아니면 “르호보함” 같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하나님의 말씀을 망각하고 나보기 좋은 대로 주변 사람들이 부추기면……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달래며 보기 좋은 대로 따라가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나 자신이 편한 길로 살아가고 있지는 아니한가?
나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떠나고
나 자신의 삶이 하나님의 언약에 약속을 망각한 삶을 살아간다면……..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의 방패가 벗겨지고 세상으로 노출 되지 않을까?
겉 모습은 예루살렘 성전과 같이 화려 하게 자신을 꾸미려 할지라도
성령하나님의 임재가 없는 성전처럼 자신이 왕이 될 때
예수님의 책망처럼 도둑의 소굴이요 회 칠한 무덤 같지 아니한가?
자신이 왕이 되여 화려하게 하나님의 백성으로 서있는 모습에서
세상에 어둠의 그림자가 도둑같이
자신의 삶 속으로 쓰며 더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인생이 되지 않을까?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게 된다면
이미 그때는 겉잡을 수 없는 결과가 오지 않을까?
하늘 문이 닫히고 하나님의 영광이 멀어질 때…….
눈물로 회개하며 뼈를 깎는 아픔이 있어야 하나님을 뵐 수 있지 않을까?
하나님 아버지~~ 주어진 삶 속에서 어려움이 없고 평안함이 있을 때
또한 나에 삶 속에서 난관에 부딪칠 때
이 부족한 죄인의 마음은 어디를 바라보고 있었나요?
이 부족한 죄인은 누구를 의지하고 있었나요?
하나님 아버지~~ 나의 맘속 깊은 곳에서 나를 찾으시고 나를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깨어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부족한 종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 하였을 지리도
나를 바라보시며 나를 애타게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영의 귀를 열어 주시옵소서…..
하나님아버지 ~~부족한 종에 마음속에 작은 믿음의 작은 불씨 하나가 남아있어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 할 때
부족한 종의 마음속 깊은 곳에 남아있는 작은 믿음의 거루터기 기억하시고
부족한 종에 기도를 들으시고 하늘에 지혜를 허락해 주시옵소서
하나님아버지~~~기쁠 때나 슬플 때나 부족한 종의 마음이 주님을 향하게 하시고
나에 몸이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주님 함께 하심을 잊지 않게 하시며
범사에 감사하며 주님을 찬송할 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멘 -
2018.11.21 - 김 성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