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9편을 마치면서.... 그 시인의 자리에 서서 ..... 나를 바라본다....

겨울바다(김성*) 0 5,027

119:18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나는 이 땅에서 나그네가 되었사오니. 주의 계명들을 내게 숨기지 마소서

 

나는 시편 119 편 중에서 이 대목이 나에게 가장 마음속 깊이 쓰며 든다

    하나님께서 내 영에 눈을 열어주셔야

하나님의 법도를 제대로 알 수가 있고 은혜를 알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무조건 믿습니다.. 하는 믿음 안에서는

(: 다른 사람을 따라 상가 집에 가서 옆에 사람이 우니까

 밤새워 따라 울고 아침에 누가 죽었지 하는 것과 같은 연출을 하게 된다)

삶의 끝자락에 서서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무엇을 믿고 따라왔는지 방향을 모를 때가 있지 않을까 염려가 되기 때문이다 

 

부족한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 할 수가 있을 때

    그 말씀이 내 인생에 삶에서 걸림돌이 되여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 말씀이 나를 의의 길로 인도 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넘어지고 일어서고 그 자리에서 하나님에 인도 하심과 보호 하심을 볼 수 있다면

    그 말씀이 어찌 꿀 송이보다 달지 않을까?      

    어찌 그 말씀이 (119:72) 주의 입의 법이 내게는 천천 금은보다 좋으니이다.

    고백이 나오지 않을까?

    어찌 그 말씀이(119:106) 주의 말씀이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 니이다.

    라는 고백이 나오지 않을까?

 

나는 나에 인생길에 한치 앞을 바라볼 수 없는 영적인 맹인이었다

    내 뜻대로 되지 않으면 세상에 화풀이를 했고

하나님을 믿고 신유의 은사를 체험을 했었어도

내 뜻대로 되지 않으면 하나님을 원망했다

나는 내 뜻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구하는 기도를 했었지

내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묻는 기도가 많지 않았던 것을 고백한다

 

119:137) 여호와여 주는 의로우시고 주의 판단을 옳으니이다

119:145) 여호와여 내가 전심으로 부르짖었 사오니 내게 응답 하소서

        내가 주의 교훈을 지키리이다

119:165 )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그들에게 장애물이 없으리로다

         119:169) 여호와여 나의 부르짖음이

주의 앞에 이르게 하시고 주의 말씀대로 나를 깨닫게 하소서

         119:176) 길 잃은 양 같이 내가 방황하오니 주의 종을 찾으소서

                내가 주의 계명을 잊지 아니함 이니다……

 

시편119편 에 한 말씀 한 말씀이 내 마음을 울리고 지나감은 무엇 때문일까

     주님의 인도 하심과 보호하심이 없다면 

나에 삶이 맹인이 지뢰밭을 걷는 것과 무엇이 다를 수 있었을까?

인생에 패잔 병이 되여 만신창이가 되어서야 두 손 들고 하나님을 찾지 않았을까?

 

l  하나님 아버지 ~~

벌래 만도 못한 이 죄인을 택하시고 부르심에 감사 감사를 드립니다

l  하나님아버지~~

이 말씀들이 부족 종에 심금을 울리게 하시니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l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자에게

그 말씀이 길이 되시고 생명이 되시는 것을

마음속 깊은 곳에서 되새김 하게 하신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립니다 

l  하나님아버지~~ 부족한 종이 하나님의 말씀을 대할 때 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놀라운 비밀을 발견 할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마음과 믿음의 눈을 열어 주시옵소서

l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종 주님을 사랑합니다

부족한 종이 세상 삶 속에서 방황할 때

하나님께서 죄 많은 종을 버리지 마시고 부족한 종을 찾으시며

내 마음속 깊은 곳에서 부르시는 성령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주님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하는 종이 되게 하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간구 합니다  - 아멘 -   

 

                  2019.1.8   - 김 성 하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열람중 시편 119편을 마치면서.... 그 시인의 자리에 서서 ..... 나를 바라본다.... 겨울바다(김성*) 01.10 5028 0
390 생각해봅니다 댓글4 gracekim(김경*) 01.13 5593 0
389 1/11 금요 말씀집회 때 박 성수 목사님 말씀을 듣고.... 나 자신의 삶을 생각해 본다....... 겨울바다(김성*) 01.14 4800 0
388 세례 요한의 그 외침이 ... 오늘을 살아가는 나에게는 어떻게 들려 오는가??? 겨울바다(김성*) 01.18 5197 0
387 주일 목사님 말씀을 듣고...나는 "에녹" 같은 믿음 을 바렘속에 "라맥" 같은 내면은 없는가? 겨울바다(김성*) 01.23 4406 0
386 창 4장 에 "에녹과 "라멕" 5장에 "에녹과 라멕" 같은 이름에서 나는 무엇을 느낄 수 있었나? 겨울바다(김성*) 01.25 5600 0
385 " 예수님 처럼" 맑은 샘 광천 교회 목사님 말씀을 듣고 ...나는 하나님 보시기에 조율이 된 악기 같은 … 겨울바다(김성*) 01.27 4381 0
384 기쁠때나 슬플때나 내 주님 바라보게 하소서....... 겨울바다(김성*) 02.07 4850 0
383 주 교사 헌신 예배때 주 경훈 목사님 말씀을 듣고 자신을 뒤돌아 본다..... 겨울바다(김성*) 02.16 4892 0
382 마태 복음 13장 씨 뿌리시는 비유 중에서... 나에 마음 밭은 어떤 밭일까? 겨울바다(김성*) 02.18 5222 0
381 주일 올바른 선택 5번째 말씀을 듣고.... 내 영은 깨어있는가? 자신에게 반문해 본다... 겨울바다(김성*) 02.20 4503 0
380 물위로 걸어오시는 예수님를 바라본 베드로와... 내 안에 게시는 성령님을 바라본 나에 마음은 ... 겨울바다(김성*) 02.23 4268 0
379 2/24 주일 목사님 말씀을 듣고..나는 선택 받은 자 일까? 사생아 일까? 걸어온 길을 뒤돌아 본다 겨울바다(김성*) 02.27 4720 0
378 느헤미야 가 바라본 예루살렘 성전이 허물어져 가고 있다면 ... 나 자신이 바라본 나의 성전은........… 겨울바다(김성*) 03.03 4603 0
377 야곱의 선택 두번째 말씀을 듣고.....나는 어떤 선택의 기로 서있는지, 자신을 발견하고 있는가? 겨울바다(김성*) 03.05 441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