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지고 가신 십자가.... 나에 마음에는 어떻게 다가 오는가???

겨울바다(김성*) 0 4,147

십자가 란 나에게 어떤 의미로 남아 있는가?

 

     주님께서 지고 가신 십자가는 나의 죄와 허물을 위해 대신 지신 십자가요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십자가는 나에 욕심과 탐욕을 내려 놓는 십자가가 아닌가?

 

     그러나 나는 그것을 내려 놓지 못해.

 

그 마음에 십자가를 내려 놓지 못해 얼마나 무거워 했던가?

 

     주님은 내가 지고 가는 십자가 바라보며 얼마나 안타까워했을까?

 

 

 

주님은 말씀 하셨는데, 네 십자가는 내가 대신 지고 가니

 

내 십자가는 가벼우니, 그 십자가 지고 나를 따르라 하셨는데

 

주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십자가는

 

자기 자신을 부인 하고 따라가는 십자가는 가벼울 수 있으나

 

자기 자신을 부인하지 않고 주님을 따라 가는 십자가는 얼마나 힘이 들었는가

 

 

 

나는 주님을 따라가는 십자가의 길이 고난의 길이라 생각 하며 살아 왔다

 

     절제와 자기와의 싸움 속에서 고행이라 생각을 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알았을 때

 

     간단한 이치를 알게 되었다

 

     말씀의 순종하는 것이다

 

빛 되신 주님의 말씀이, 나에 인생길에 빛 인 것을 인식하고 따라가는 것이다

 

어떻게? 욕심을 버리는 것이다, 소유욕을 버리는 것이다,

 

선한 청지기에 마음으로 살기 원하며, 하늘에 지혜를 구하며,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삶이,……

 

주님께서 주신 내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가는 십자가의 길이 아닐까?

 

내 힘으로, 내 의지로, 내 자아를 버릴 수 없을 때,

 

내 욕망을 버릴 수 없을 때, 나에게는 무엇이 필요 할까?

 

하나님 앞에 지혜를 구하는 기도가 필요 하지 않을까?

 

 

 

구원 받은 백성이라는 믿음에 확신이 있는 백성이라면

 

나에 몸을 성전 삼고 나와 함께 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 앞에 기도 하며 구해야 하지 않을까

 

내가 육신의 눈과 마음의 눈으로 성경말씀을 보고, 마음의 귀로 말씀을 듣고,

 

    내가 마음으로 그 말씀을 믿어 입으로 시인하고. 그 말씀 따라 순종 할 때

 

나에 구원주 오신 나의 주님께서 나를 의의 길로 인도 하실 것이다

 

 

 

하나님을 따르고 믿는 무리들이지만

 

자신의 옥 합을 깨뜨려 그 향유를 주님 앞에 드릴 수 있는 믿음이 있다면

 

하나님 앞에 기도 하고 구할 때, 하늘의 지혜를 얻을 수 있어

 

그 십자가가 가볍게 느껴지며 기쁨으로 질 수 있을 것이지만 

 

자신의 필요에 따라 믿는 가롯 유다와 같이

 

자기 중심적인 믿음(욕망과 욕구, 탐심)이 그 마음 속에 있다면 

 

거듭나지 못한 그 마음이 자신의 욕망과 욕구를 버릴 수 없어

 

그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른 다는 것은 무척이나 힘들고 무겁지 않을까?

 

사람은 육신의 옷을 입고 살아가면서 눈으로 보이는 것이 먼저인데

 

어떻게 자아를 다스릴 수 있고 하늘에 지혜를 얻을 수 있을까?

 

주님께는 말씀하셨다,

 

 

 

9:29) “이르시되 기도 외에는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내가(우리가) 세상을 이길 수 있고, 내 자아를 이길 수 있고,

 

자신을 다스릴 수 있는 힘은 기도밖에 없다고 말씀하시지 않는가?

 

 

 

요한복음14:13~15)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나는 나의 삶 속에서 나에(우리의)죄를 대신지고 가신

 

주님의 그 사랑과 은혜를 감사 하는 마음으로 믿고 구하고 있는가?,

 

 

 

시편46:10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을 통해서 하나님을 하나님 됨을 알게 하시겠다 하시지 않는가?

 

    곧 우리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원하시지 않는가?

 

    나는(우리는) 그 말씀을 믿고 순종하며 내 십자가을 달게 지고 따라가고 있는가?

 

 

 

이 고난주간을 통해서 나의 삶을 뒤돌아보며 주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해 본다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가 육신의 눈 앞에 펼쳐지는 두려움 때문에

 

닭 울기 전에 주님을 세 번 부인 것을 말씀을 통해 보고 들었으나

 

나에 삶의 모습은 어떠한가? 자신에게 반문해 본다.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현상에서 나의 욕망을 채워주기 위해

 

세상에서 부르는 소리와

 

내 마음 깊은 곳에서 부르시는 성령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 올 때   

 

나는 주저 없이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주님을 따랐던가?

 

 

 

빌라도의 법정에서…. 죄로 말미암아 사망에 있는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갖은 고난과 수치를 당하시면서도 한마디 변명도 하시지 않으시고……

 

묵묵히……그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시는 나에 주님~~~  

 

    그 무거운 십자가~~~ 그 두려움에 십자가~~~

 

    아버지에 뜻을 이루어 드리기시기 위해

 

그 말씀에 순종하며 묵묵히 걸어가시는 그 십자가~~~

 

그 십자가 사랑을 나는 알고 있는가?

 

나는 그 십자가에 얽힌, 깊고도 깊은 사랑의 뜻을, 나는 알고 있는가?

 

입술로 시인만 했는가?

 

마음으로 느끼며 순종의 십자가를 지고 따라가고 있는가?

 

골고다 언덕 십자가위에서 그 많은 무리들 중에서 누구를 바라보고 계실까?

 

나를 찾으시고 부르시고 계신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   ……………………………….   ………………………………………

 

가시 면류관 쓰시고 못 자국 난 손으로 나의 마음을 어루만지시며 말씀하시는 주님

 

요한복음14: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에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 내리라

 

   

 

하나님아버지~~ 이 죄인 이 고난 주간을 통하여

 

       주님의 그 십자가 사랑을 깊이깊이 인식하고 느끼는 시간이 되게

 

       이 종에 마음의 문을 열어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간구 합니다   - 아멘

 

 

 

                        2019/4/13    - 김 성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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