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1 주일 목사님 말씀을 듣고...에스겔 에게 보여준 형상이 우리들에게는 어떻게 다가오는가?

겨울바다(김성*) 0 4,661

에스겔1:1~3 서른째 해 넷째 달 초 닷새에 내가 그발강가 사로잡힌 자 중에 있을 때에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모습이 내게 보이니

 

   2여호야긴왕이 사로잡힌 지 오 년 그 달 초 닷새라

 

   3갈대아그발강가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부시의 아들 제사장 나 에스겔에게

 

      특별히 임하고 여호와의 권능이 내 위에 있으니라 (유다 왕 여호야긴왕 왕하24:8~17)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왕이 남 유다를 징벌할 때

 

(왕하24:3) 이는 므낫세의 지은 죄 때문이라 하신다. 이 말씀이 무슨 말씀인가?

 

역대 남 유다 왕들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예루살렘 성전에서

 

이방 신당을 짖고 그 신당에 예배하며 하나님 앞에 범죄 하였으나

 

그 아버지 히스기야왕이 예루살렘 성전 안에 있는 이방 신당을 헐고

 

목상과 아세라 상을 훼파 하여 불 태우며 예루살렘 성전을 깨끗하게 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 성전에서 하나님 앞에 순종하며 경배 하였으나

 

그 아들이 므낫세가 위대 선조 조상들 보다 더 악하게 산 당을 짖고  

 

그 왕과 백성이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하나님 앞에 범죄 함으로 

 

하나님의 진노로 그들이 바벨론의 포로가 되었으나

 

포로가 된 그 백성들이 자신들의 처지를 바르게 바라보지 못하고

 

영적 맹인이 되여 육신의 눈으로 바라보이는 느브갓네살왕과

 

그들이 섬기는 신을 따라 섬기며 하나님을 멀리하고 죄악 속으로 빠져 들어갈 때 

 

하나님의 사람 에스겔에게 갈대아그발강가에서 하늘 문을 여시고

 

그들에게 장차 일어날 일들과 누가이 모든 것을 주관 하시고 운행하시고 계시는지?

 

누구 아래 있는지? “에스겔선지자에게 하늘 문을 여시고 보여주시고 있지 않는가?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백성이 된 그들이, 하나님 앞에 범죄 할 때

 

바벨론의 포로가 되였으나 왜 그들이 포로가 되었는지 깨닫지 못하고

 

보이는 현상과 현실에 미혹 되여

 

점점 더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더 깊은 죄에 수렁으로 빠져 들어가는 모습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백성 된 우리들이 살아가는 오늘 우리들에 모습에서는

 

무엇을 볼 수 있으며 어떤 차이점을 볼 수 있는가?

 

에스겔선지자에게 보여 주신 그 형상에는 사자보다 위엄이 있고,

 

순종의 미덕이 있는 소와,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멀리 볼 수 있는 독수리와,

 

그들을 바치고 있는 수레 바퀴에도 수많은 눈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으며

 

또 많은 날개가 있어 어디든지 날아갈 수 있는 그 형상은……

 

무엇을 바라보며 누구를 지켜 보고 계신다는 뜻이 아닌가?

 

수정궁 위에 보좌에 앉으신 분은 누구시며 무엇을 관장하시고 계시는가?

 

그 시대에 하나님은 멀고도 먼 곳에서 특정인에게 말씀하시고 보여 주셨지만……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하나님은 어디에 계시며 어디에서 우리들을 지켜 보고 계시는가?  

 

     보혜사 성령으로 오신 주님께서 믿음의 백성이 된 우리들에 몸을 성전 삼고

 

그와 함께 더불어 먹고 마시며 함께 하신다고 말씀 하시지 않았는가?

 

마음의 문을 열고 주 예수그리스도를 영접 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멀리 에서 혹은 가까이서 지켜보시는 것이 아니라

 

아주 함께 동거 동락 하시고 계시는 것을 믿음의 자녀인 우리들은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독생자 예수그리스도에 십자가 사랑으로

 

구속의 은혜 을 입은 우리들이 우리들의 삶 속에서 홍해를 만나거나 여리고 성을 만날 때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며 하나님 앞에 자복하고 회개 하며 기도 하고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망각하고

 

세상에서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홍해나 여리고 성 같은 것이 우리들 앞에 버티고 서있을 때

 

나에 주인 되시는 하나님 앞에 하나님의 뜻을 묻고 기도 하기에 앞서

 

그들과 타협하기 위해 타협점을 찾고 있지 않는가?

 

하나님의 말씀 보다는 그들이 먼저가 되고 그들 중심으로 따라 갈 때

 

바벨론에 포로가 된 남 유다 백성들처럼

 

세상에 포로가 되여 노예처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세상에 젖어 들어가게 되지 않을까?   

 

세상에 포로가 되고 그 삶에 젖어 들어갈 때

 

그 영혼은 점점 더 깊이 잠들어 깨어 나지 못하고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것 외에는 보지 못하고 느끼지도 못하며  

 

그들의 몸을 성전 삼고 함께 하시는 성령하나님을 잊어 버리는 결과를 맞게 되지 않을까?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 앞에 먼저 기도 하고 구하는 모습은

 

자신의 뜻을 관철 시키기 위해 하나님의 뜻을 묻는 것이 아니라

 

내 자아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묻는 기도 와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하심을 요청하는 기도 되는 것이 아닐까

 

보이는 현상 앞에서 자신의 생각대로 진행한 후

 

하나님 앞에 기도 하는 모습은 하나님의 뜻을 묻는 기도라기 보다

 

자신이 필요할 때 자신을 도와주시는 하나님을 찾는 기도의 모습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7:7)

 

 

 

주님께서 누구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일까?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며 이루리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한복음15:6~7)”

 

 

 

구약시대에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을 보호하시고 인도 하시는 모습이

 

율법 안에서 그 율법을 지키고 순종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지켜 보호하셨다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어떤 하나님으로 우리들 곁에 찾아 오셨는가?

 

먼저 죄로 말미암아 사망가운데 있는 우리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우리들에 죄를 대신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 주님이

 

그 은혜와 사랑으로 우리들 안에 찾아 오시지 않았는가

 

 

 

그 시대에 하나님의 종이 에스겔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 하는 선지자였다면

 

오늘 이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선지는 누구일까?

 

또 그 시대에 신실하게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가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 사드락메삭아벳느고있었다면

 

예수님 시대에는 수많은 열두 제자와 스데반집사나 바울사도 같은 분이 있었다면 

 

오늘 이 세대에, 세상에 포로가 되여 있는 것 같은 세상에서……

 

보이는 현상과 현실에 미혹을 받고 있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사명감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주의 종들이 있으며

 

     그 말씀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고 믿음으로 따라가는 신실한 성도들이 있지 않는가?  

 

 

 

그 시대에 하나님을 섬기는 지도자들이 바벨론의 포로가 되여

 

그들이 예루살렘에서 보지 못했던 화려하고 웅장한 세상에 미혹이 되고

 

그 환경에 동화 되여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 중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하나님 앞에 기도 하는 사람들이 있지 않았는가?   

 

 

 

다니엘3:8~23 풀무 불 가운데 다니엘과 세 친구들…. 6장 사자굴속 다니엘”…….

 

 

 

그 환경.. 보이는 현상과 현실에 동화 되여 그 영혼이 잠들어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한 사람들과

 

그 사이에서 깨어 기도 하며 자신의 절개를 지키는 다니엘의 사람들을 바라보며….

 

나는 무엇을 볼 수 있고 무엇을 느낄 수 있는가

 

     남 유다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가 되여 살아가고 있었다면………..

 

 

 

오늘 이 세대에 육신에 옷을 입고 살아가는 나는(우리들은) 세상에 포로가 되여 있지 않는가

 

    신실한 성도들 가운데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기를 원하지만

 

수많은 유혹과 때로는 믿음을 지키기 위해 핏박 을 받기도 하지 않을까?

 

나의 삶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세상에 동화 되여 이도 좋고 저도 좋은 모습으로 타협하며 살아가고 있는 모습일까

 

    아니면 깨어 기도 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뜻 안에서 살기를 원하는 모습일까?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종은 하나님의 말씀의 거울 앞에 섰을 때

 

     언제나 추하고 더러운 모습밖에 없는 것 같아 부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부족한 종이 하나님의 종을 통해서나 말씀을 들을 때나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 할 때나  

 

깨달을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해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부족한 종이 십자가 보혈의 피를 의지하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 할 때  

 

     깨달을 수 있는 지혜와 회개의 영을 부어 주시사

 

새롭게 거듭날 수 있는 믿음의 복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간구 합니다 아 멘 ---

 

                       2019/8/12      - 김 성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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