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2주일 (하나님의 나라) (새로운 분배적 정의) 목사님 말씀을 듣는 중에................

겨울바다(김성*) 0 4,013

마태복음 20:1~16 (포도원의 품꾼들)

 

포도원 주인, 이른 아침 품꾼, 제 삼시에 만난 일꾼, 제 육시와 제 구 시에,

 

또 십일 시에 만난 일꾼,

 

그리고 청지기 이 말씀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바라보면서

 

나는 무엇을 생각할 수 있으며 나는 어디에 속한다고 생각할 수 있으며

 

나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자신을 생각해 본다……

 

 

 

포도원 주인의 마음은,,,,, 이른 아침 외에 다른 일꾼들을 어떤 마음으로 데리러 갔을까?

 

     자신의 유익을 추구하기 위해 일꾼을 부르고 있었을까?

 

     아니면 세상 사람들이 돌보지 않고 소외된 사람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포용했을까

 

이 비유에 말씀에서 포도원 일꾼들과 포도원의 주인으로 비유 하셨지만

 

     하나님과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들과 관계를 말씀하시고자 하시고 있지 않는가?

 

 

 

나는 포도원 주인 외에 등장 인물들을 이렇게 분류 해본다

 

1)    일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잘 갖춘 자

 

2)    외형으로는 일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잘 갖추었으나 게으른 자

 

3)    일할 수 있는 조건을 완벽 하게 갖추지 못했으나 일을 하고자 하는 자

 

4)    일할 수 있는 조건이 너무나 미약하나 그 마음에 일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자  

 

5)    주인의 것을 가지고 주인의 뜻을 따라 고르게 나누어 주는 청지기 같은 자

 

 

 

나는 어느 부분에 어디까지 내 자신의 삶 속에서 공유할 수 있으며

 

주인의 말씀에 순종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자신에게 반문해 본다?

 

하나님의 은혜로 세상 권세에 사로잡힌 자와 같은 삶에서

 

하나님의 나라 안으로(포도원 안으로) 부름 받는 과정을 그린 그림이며

 

포도원에 들어가 일하는 일꾼들의 모습을 바라보고 해가 저물어 

 

주인의 뜻을 따라 주인의 청지기가 일꾼 들에게 그 날의 삯을 나누어 주는 모습이 아닌가

 

내가 부름 받은 일꾼이라면 그 자리에서 무엇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할까?

 

      먼저 주인이 무엇을 하기 원하는지 뜻을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의 눈이 열려야 하지 않을까?

 

      포도원에 들어가서 그 일터에서

 

주어진 일을 주인의 뜻에 맞게 다스릴 수 있는 마음을 갖추었을 때

 

포도원 주인이

 

그에게 주인의 것을 마음대로 다스릴 수 있는 청지기 같은 사명을 주시지 않을까?

 

 

 

부름 받은 일꾼이 부르심에 감사가 없이

 

주인의 것을 가지고 해가 저물어 자신이 받을 품삯만 생각하며  

 

시간만 흘러 가기를 바라며 일한만큼 대가를 생각하고 달려 간다면

 

그 일꾼은 주인 생각대로 주인이 주는 삯에 만족해야 할 것이다  

 

같은 일터에서 주인이 뒤 늦게 불러온

 

나약한자나 연약한자들을 돌아보며 돕는 마음으로 함께 걸어갔다면 

 

      자신이 생각 했던 그날에 품삯을 넘어 청지기와 같은 사명을 받지 않았을까?

 

 

 

15절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함으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16절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인생의 날이 저물어 갈수록 무엇이 가난해야 할까?

 

     심령이 가난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할 것이며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은 풍요로워 나눔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

 

선한 청지기와 같은 나눔이 있는 곳에 주인의 도움으로 소유가 충만하지 않을까?

 

     그 소유는 어디에서부터 오는 것일까?

 

     포도원에 포도가 주렁주렁 열리기까지 주인이나 농부의 노력으로만 가능했을까?

 

     때를 따라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내리시며 기름진 땅과 빛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는가

 

 

 

 우리들에 삶 속에서도 같은 맥락에서 비춰볼 사항들이 너무 많지 않는가?

 

      인생에 처음 만남에 부모로부터 시작하여 배우자에 만남과 자녀들의 만남

 

      이른 아침 인생에 해가 뜨고 그 해가 저물어 가는 순간까지

 

더우면 더운 데로, 추우면 추운 데로,

 

그 마음에 감사 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할 것이다

 

 

 

각자에 주어진 하루에 삶 속에서 (한번 주어진 인생의 길목에서)

 

자신이 한시진도 시간을 앞으로나 뒤로 할 수도 바꿀 수도 없지 않는가?

 

인생에 시간이 흘러 갈수록 그 마음에 감사로 충만해야 할 것이다

 

감사가 있는 곳에 은혜가 있을 수 있고, 은혜가 있는 곳에

 

하나님의 것을 그 일생의 삶 속에서 누리며

 

나눌 수 있는 하나님의 축복이 있으리라 나는 믿는다

 

 

 

많은 사람들의 입술을 통해서 예화로 들었지만

 

칼의 용도는 누구 손에 들리느냐에 따라 그 용도가 달라지는 것을 듣지 않았는가?  

 

우리나라 속담에 콩 한 조각도 나누어 먹는다는 말이 있지만

 

억지로가 아니라 기쁨으로 나눌 수 있고

 

감사 함으로 받아 들일 수 있는 마음의 자세가 중요 하지 않을까?

 

 

 

목사님께서 말씀 중에 각 사람에게 상자 하나씩 나누어 주어진 그림을 보여 주셨다

 

     나는 그 상자를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인생 길이라 생각해 보았다

 

    

 

주어진 인생길을 감사함으로 열심을 다해 살아가는 사람과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을 남들과 비교하며 비관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는 마지막 그림에 땅을 파고서라도 그 경기를 보고자 하는 그림을 더 유심히 보게 되었다

 

 

 

20:6 절 제 십 일시에도 나가보니 서 있는 사람들이 있는지라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서있느냐

 

이르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나이다.

 

 

 

그는 불완전한 조건을 가지고 태어났지만

 

자신에게 주어진 현상과 현실에서 좌절하거나 낙담하지 아니하고

 

제 십 일시에 부름 받은 일꾼과 같이 그 삶의 모습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닌가?

 

 

 

16절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맨 나중에 부름 받은 일꾼….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어떻게 했을까?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포도원 주인이 이른 아침 부른 일꾼과 같은 품삯을 주지 않았을까?

 

 

 

맨 마지막 그림에서 자신에 현실에 모습이 부족하지만

 

세상을 바라보지 않고 자신에 주어진 조건을 가지고

 

땅을 파고 들어가서라도 볼 수 있는 나라를 바라 보고자 하고 있지 않는가?

 

주어진 조건 때문에 누구를 원망하거나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닌가?

 

최선을 다하는 그 사람에게 창조주는 청지기에 직분을 주시지 않을까 생각을 해 보았다 

 

 

 

그림 속에 세 사람의 마음속에 꼭 필요한 것을 같은 한 가지이다

 

      감사하는 마음이다

 

      1) 좋은 환경 좋은 조것을 가진 자는 그 것을 주신 이에게 감사 해야 할 것이며

 

2) 자신에게 주어진 것을 가지고 자신에게 충분 하다 하여 개으르지 말아야 할 것이며

 

3) 또한 주어진 환경이 불우하다 하여 주저 앉지 말아야 할 것이며

 

모두가 주어진 환경을 가지고 자신보다 더 낮은 곳을 바라보며 감사 함으로

 

나눔의 은혜가 충만할 때

 

다섯 달란트 받은 종과 같이 더 많은 것으로 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며

 

더 큰 나눔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 가는 삶의 모습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나님 아버지 은혜와 사랑을 감사 드립니다

 

      부족한 종에 마음을 정결하게 하시고

 

날이 저물어 갈수록 부족한 종에 심령이 가난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하게 채워지는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간구 합니다 아멘

 

             2019/9/23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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