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5 말씀 부흥회 "집착이 깊어질때" 말씀을 듣고 .......

겨울바다(김성*) 0 4,518

창세기 22:1~2 “집착이 깊어 질 때

 

   1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이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이라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2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네게 일러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자녀를 사랑할 때, 내 자녀, 내 소유 개념을 떠나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 대로 지음 받은 하나님의 선물을 사랑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선물을 사랑하되 청지기 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해야 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대상의 관점이 주신 분이 중심이 되여

 

받은 선물은 관리 하는 차원(청지기 같은)에서 아끼고 사랑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에 대해 우리들의 삶이 현실은 은혜에 감사 하는 섬김에 대상이 아니라

 

내가 주인이 되여 내 소유로 생각 하며 관리 감독하는 사랑은 청지기 같은 사랑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아브라함이 이삭을 사랑하는 사랑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약속을 지키시고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의 선물 이삭을

 

자신의 소유로 생각하며 아낌없는 사랑을 하고 있지 않는가?

 

아브라함이 이삭을 사랑하는 그 사랑이 남 다르지 않았을까?

 

사랑이 깊어가면 깊어 갈수록 애착과 집착이 깊어지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아들 이삭이 하나님의 나라 백성의 근원이 될 아들이 아니라

 

어느 누구에게도 내어 줄 수 없는 내 아들로 아브라함의 마음에 자리매김 할 때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약속은, 그 마음에서 점점 멀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말씀은 네게서 태어난 씨를 통하여

 

내 민족(하나님의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리라 하시지 않았는가?

 

       하나님이 이삭의 주인이 되시고

 

아브라함은 관리자(청지기)의 본분을 다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이삭은 아브라함의 꿈이며 소원을 이룬 자녀이기 전에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나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세운 하나님의 아들이었다 

 

그러나 이삭에 대한 집착이 깊어 갈수록 하나님의 자리에 아브라함이 앉게 되고

 

하나님은 멀어지고 아브라함의 마음속에서는 하나님이 사라져가고 있지 않는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계셔야 아브라함의 마음 밭에는 어느 듯 이삭이 자리잡고 있으며

 

이삭이 아브라함의 우상이 되여 가고 있지 않는가

 

세상 행복에 잔뜩 취해 있을 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꿈을 깨우고 있지 않는가?(22:1~5)

 

16~17년 동안 이삭이 자라나는 것을 볼 때 얼마나 행복 했을까?

 

그 사랑 서러운 아들 이삭을 하나님께서 번제로 받치라 하시고 있지 않는가?

 

나는 이 대목에서 이렇게 들렸다…….

 

       아브라함아 네 아들이 아니라,

 

(하나님)아들이라고 선포하시는 것이라 생각하게 되었다.

 

       아브라함이 바라볼 수 있는 것은 육신의 옷을 입고 있는 이삭 이였다면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이삭의 영혼은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말씀이 아닌가

 

아브라함이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이삭에게 마음이 빼앗겨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신 약속을 망각하고 있기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삭에 그 영혼을 돌려 보내라는 말씀이 아닌가?

 

아브라함은 영의 세계와, 육신을 입고 살아가는 이세상에 대해서 어떻게 보았기에

 

주저함 없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 할 수 있었을까

 

       아브라함은 하나님에 그 말씀의 뜻을 바로 깨달아 알았을 때

 

주저함 없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지 않았을까?

 

그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마음중심에

 

하나님은 창조주 이시며 생사 화복을 주관 하시고

 

우주 만물을 주관하시는 주인 되신 것을 바르게 알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순간…….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의 말씀이 무엇인가?

 

 

 

22:17~18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에 별과 같이 바닷가에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 하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아브라함이 이삭을 사랑하는 집착을 내려 놓을 때

 

 이삭을 하나님의 선물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할 때

 

자신은 하나님의 선한 청지기로 돌아갈 수 있었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더 많은 것으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선물을 주시지 않았는가?   

 

내 삶 속에 하나님께서 계셔야 할 자리에 무엇이 자리 잡고 있는가?

 

      어떤 것 무엇이든지 내 것이라 생각하고 집착이 강해질 때

 

      그 집착하는 무엇으로 인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어둠이 찾아옴 같이 멀어져 가는 것이 아닌가?

 

우리들에 삶도 이와 같은 이치를 생각하며 삶에 적용을 할 때

 

      부모가 자식을 쉽게 이해 할 수 있고 사랑의 방법이 집착의 사랑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을 사랑할 때

 

자녀를 인격적으로 존중하는 사랑, 서로가 신뢰 할 수 있는 사랑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나는 목사님 말씀을 듣는 중에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다

 

내가 젊은 시절에 이 말씀을 듣고 이해를 했다면 자녀들을 어떻게 양육을 했을까?)

 

      아내와 자녀 내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나에게 보내주신 선물이라 생각하며 섬김에 대상이 될 때

 

그 마음에는 아름다운 사랑이 피어 날수 있었고 행복해질 수 있지 않았을까?

 

그러나 내 것이라 생각하고 내가 집착할 때

 

내 방식대로 구속 해야 하고,

 

내 방식대로 하고자 할 때 내가 왕이 되어가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길은 점점 멀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 아니었는가?

 

 

 

아브라함이 모리아 산에 이삭을 번재로 드린다는 것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인 것을 믿고 하나님을 신뢰 하는 것이다

 

나는 여기에서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뜻을 보았지만 이삭은 무엇을 보았을까?

 

이삭이 16년 동안 아버지 아브라함을 믿고 자란 과정에서

 

아버지 아브라함을 절대적으로 신뢰 하고 믿는

 

아버지에 대한 믿음(신뢰) 안에서 나오는 절대적인 순종이 아닌가?

 

나는 살아오면서 자녀들에게 이러한 신뢰를 받을 수 있는 믿음을 주었는가?

 

신뢰 받을 수 있는 사랑을 했는가?

 

      자신에게 반문해 본다

 

좀 전에도 언급했지만 아내, 자녀를 하나님께서 나에게 보내주신 선물이며

 

나는 그들을 가꾸고 지켜야 할 선한 청지기로 알고 살았다면

 

하나님께서 나에 마음에 얼마나 더 큰 행복을 주셨을까? 생각해 본다…….

 

나는 지금이라도 늦었지만 이렇게 기도 하고 싶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영적으로 양육하시고 지켜주시기를 바라며

 

나는 내가 육신의 눈으로 보고 느낀 것을

 

하나님 앞에 기도 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수 있고

 

하나님께서 일하심을 믿는,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신뢰 할 수 있는 믿음을 구해 본다  

 

내 마음대로 하고자 하는 것에서는,

 

내 생각이 내 마음에 우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물어 볼 수 있는 기도의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이 아닐까?  

 

 

 

하나님 아버지~~ 가정에서나, 교회에서나, 내가 머무는 직장에서나,

 

       나는 아버지의 것을 관리하는 청지기로써 

 

모든 일을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는 믿음에 종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욥과 같이 주신이도 여호와 이시요,

 

거두시는 이도 여호와 하나님인 것을 깨달아 알게 하시고

 

육을 넘어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 볼 수 있는

 

깨어 있는 청지기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을 간구 합니다  - 아멘 ---

 

       

 

                2019/11/16    - 김 성 하

 

 

 

l  바울 사도가 왜 날마다 죽어야 살수 있었는지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마음을 주시니

 

        하나님 앞에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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