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이나 욥이 바라본, 믿음이란 무엇이며? 복이란 또 무엇인가???

겨울바다(김성*) 0 8,424

26:1~11 아브라함 때에 첫 흉년이 들었더니

 

그땅에 또 흉년이 들매 이삭이 그랄로 가서 블레셋 왕 마비멜렉에게 이르렀더니

 

    2절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한 땅에 거주 하라

 

    3절 이 땅에 거류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4절 네 자손이 하늘에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여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을 통하여 천하 만민이 복을 복으리라

 

 

 

믿음이란 무엇이며 복이란 무엇일까?

 

      우리들은 막연하게 예수 믿고 구원받고 천국 가세요,

 

 예수 믿고 복 받으세요 라고 전하고 있지 않는가?

 

그렇다면 예수믿고 구원 받았다는 사람들은 하늘의 복을 받아서

 

그 마음에 항상 참 평안과 기쁨으로 충만한가?

 

      하늘의 복을 받았으니

 

땅에 복도 함께 받았다고 믿고 있으며 그 마음에는 행복으로 가득한 삶을 살고 있는가?

 

 

 

나는 구체적으로 성경말씀을 연구한 사람도 아니고 체계적으로 성경 말씀을 배운 사람도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분들이나

 

가르치는 분들의 말씀을 들을 때 더욱도 귀를 귀울이게 된다 

 

그러나 말씀을 듣고 따르는 성도들이나

 

나 자신에게 구원에 확신과 하늘의 복을 누리고 있다고 믿고 있는지 묻고 싶다

 

      또 하나님을 믿고 구원 받았다고 말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또한 나 자신에게 예수님과의 관계가 어떻게 정립되여 있으며

 

그 마음속에 하늘에 소망으로 가득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고 있는지도 묻고 싶다,

 

오늘날 왜? 하나님의 말씀을 빙자한 사이비들이 판을 치고 있을까?

 

? 성도들이 그 사이비에 빠져들어가면 헤어나지 못하고 있을까

 

 

 

우리들이 가르치고 배운데로 신앙의 근본이

 

 사마니즘 신앙위에 예수의 이름만 포장해 놓은 것은 아닐까

 

      세상에서 말하는 복과

 

교회에서 말하는 복이 어떻게 다른지 구별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하나님을 믿고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에 피로 죄사함받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으니

 

성경 말씀대로 순종하고 살면서 하나님앞에 자신을 내려놓고 회개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고 복을 주신다는 것을 맹목적으로 믿는것과

 

세상에서 착하고 선하게 살면 복을 받을 것이라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한가지 다른점이 있다면 예수님 이름으로 포장하는 것이 다를 뿐이 아닌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아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고

 

이제는 성령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시는 성전이 되었다고 고백을 하는데

 

그 믿음이 성령하나님은 내가 필요 할때만 찾는 하나님으로 만들어 놓고 있지는 않는가

 

사람들은 언제나 이 세상를 살아 가면서 항상 갈급함으로 살아가고 있지 않는가

 

입술로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며 기도 하는데

 

내가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고 계시는지도 미심적게 생각하고 있지 않는가?

 

나 자신이 기도하면서도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듣고 계시는지 안듣고 계시는지 때로는 그것도 궁금할 때도 있었다

 

그러나 믿음이 적은자 라는 소리를 들을까 봐

 

하나님을 믿는다는 미명 아래 기도하며 자기 위안을 받는 정도에 머무르고 있지는 않는가?

 

기도하는 자세가 하나님을 더 깊이 알기 원하며 애통해하는 마음이 아니라

 

      내것을 채우기 위해 애통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애걸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14:7. 우리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8절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르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살아도 주의 것이요 죽어도 주의 것이오니

 

주의 영광을 위해서 살겠다고 고백하는 바울 사도의 말을 인용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겠다고 먼저 고백한 사람들이 누구인가?

 

그 시대에 종교 지도자들이나 오늘을 살아가는 종교 지도자들이 아닌가?

 

그렇다면 그들의 삶을 통해서 그런 모습이 나타나야 하지 않을까?

 

우리들이 살아가는 세상은, 세상에서나 종교계에서나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것으로 풍성한 사람을 많은 복을 받았다고

 

단정 짓는 세상에서 살고 있으며

 

또한 그런 사람들이 대접받는 세상이 되여가고 있지 않는가?

 

그래서 일까? 구하는 것이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세상에 복이 아닌가?

 

자신의 이름을 위하여, 자신의 욕망을 위하여, 자신의 명예를 위하여….

 

필요한 것을 구하는 기도가 일상화 되여가고 있지는 않는가?

 

병을 고쳐주시옵소서, 무엇을 해결해 주시옵소서, 무엇을 채워 주시옵소서,

 

그리하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겠습니다, 라고 고백하면서

 

자신의 욕망을 추구하고 있는 모습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 현실이 아닌가?

 

 

 

가슴 아픈 일이 나에게는 현존하고 있다

 

살아계신 어머님에게 이핑계 저핑계로 효를 다하지 못하는 것이 늘 내 가슴을 아프게 한다

 

언제나 내 가슴을 멍먹하게 하는 대목이다……

 

 

 

이 대목을 깊이 묵상해 볼 때

 

나자신이 하나님을 믿는 다는 믿음이 참 이률 배반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그 사랑 그 은혜에 감사 하여 하나님을 찬양한다 하면서

 

나 자신을 위해 하나님을 찾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것은 부정할수없는 것이 현실이 아닌가?  

 

이런 현실에서 살면서 어떻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내가 잘 믿고 있다고 말할수 있겠는가?

 

 

 

믿음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예수그리스도에 보혈의 피로 죄 사함 받은 것을 믿는 믿음안에서

 

하나님의 성전된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뜻을 올바르게 깨달아 알고

 

그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내 삶속에서 승화시켜나가는 것이 믿음의 삶이 아닐까?

 

그렇다면 그 삶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하며 은혜안에 살아갈 때

 

내 속에서는(구원 받은 성도들의 마음속에서는) 또다른 세상을 바라볼수 있고,

 

그 세상을 육신의 몸으로 살아가고, 살아내는 것이 아닐까?

 

그 삶이 믿음의 삶으로 성화시키며 살아갈 때 세상을 이기는 삶이 되는 것이 아닐까?

 

그 삶을 살아간 사람이 바로 바울사도의 삶이 아닌가?

 

 

 

3:5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6절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7절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며 다 해로 여길 뿐이라

 

 

 

바울사도가 예수님을 영접 하기전에 세상에서 누릴수 있었던 모든 것을

 

오직 예수님을 믿는 믿음 때문에 다 해로 여긴다함은 우리들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인가

 

오늘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 중에

 

예수님의 제자라고 자칭하는 자들이

 

자신의 삶의 모습을 하나님의 말씀의 거울앞에서 자신을 비춰볼 때

 

예수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고 있다고 자부 할수 있을까

 

아니면,,, 예수그리스도가 자신들의 삶의 목적을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는가?

 

서서로 가슴에 손을 얻고 물어 보아야 하지 않을까?

 

예수그리스도께서 나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나를 죄와 사망 가운데서 구원하시고 나의 몸을 성전 삼고 함께하시는 성령 하나님…..

 

그 하나님의 종이 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겠노라고 고백을 했다면,

 

기름부음받은 종이 되었다면, 구원 받은 성도 라면………..

 

하나님께서 축복하신 것을 가지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할까?

 

자신의 욕망을 위해 세상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할까

 

 

 

 14:7. 우리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8절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르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서서로 하나님의 종이 되기를 서원하고 하나님의 종이 된 사람들은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고,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아야 한다는 각오로 살아 가고 있을까?

 

예수를 팔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예수를 팔아야 할것이요

 

예수를 팔되 자신을 위해 예수를 파는 자는

 

그 목에 연자멧돌을 목에다 메고 물어 들어가는 것과 같은 결과를 낳지 않을까?    

 

예수를 팔되 자신을 위해 파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빙자하여 맹종을 가르치고 그위에서 굴림 하는자가 아닌가?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뜻을 올바르게 알지 못하고 믿는다면

 

예수그리스도를 믿는다는 미명 아래서 자기 위안을 얻고자 하는 것은 아닌가?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는 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 하는 것이며,

 

믿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신다는 하늘의 복과 땅에 복은 무엇일까?

 

하늘에 복과 땅에 복을 받는 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또 어떤 것이 하늘에 복이며 또 하늘의 복을 얻어 누린다는 것은 어떤 삶을 사는 것일까?

 

 

 

42:12 여호와께서 욥의 모년에 복을 주사 처음 복보다 더하게 하시니

 

      그가 양 일만 사천과 약대 육천과 소 일천 겨리와 암나귀 일처을 두었고

 

     13절 또 아들일곱과 딸 셋을 낳았으며

 

요한복음14: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6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맘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자가 없느니라

 

 

 

하나님의 나라을 볼수있고 느낄수 있는 자의 축복이 어디에서 오는가?

 

그 영이 깨어 있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뜻을 올바르게 깨달을수 있는 자는 복있는 사람이다

 

      그 말씀의 진리를 깨닫는 자는 어떤 상황 어떤 처지에 놓인다 할찌 라도

 

복음의 진리의 끈을 놓지 않고 의에 길로 걸어가는자가 아닌가…..

 

육신을 넘어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나라를 볼수 있고 느낄수 있는 사람이 아닐까?

 

 

 

하나님께서 믿는 사람에게 허락 하신 세상에 복을 가지고

 

하늘 나라를 느끼며 감사함으로 그 삶을 누릴수 있는 것이 하늘의 복이며

 

그 복을 누리고 살다가 하늘나라로 간 사람이 욥의 삶이 아닐까?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세상에서 축복하신 복을 가지고 자신의 영화를 누리고자 할 때

 

      끝없는 갈급함으로 세상을 살다, 회한을 남기고 간 사람은 솔로몬이 아닐까?

 

세월이 흘러 갈수록 감사와 기쁨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간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세월이 흘러 세상에 부와 명예는 축척해지는가 싶은데

 

육신이 쇠퇴해 갈수록 기쁨보다는 슬픔과 염려로

 

세상에 미련이 남아 아쉬움으로 가득한 삶을 살다 가는 사람도 있지 않았는가?         

 

성경속에 인물들 중에이삭세례요한이나바울사도

 

또 죽음을 눈앞에 두고도 하나님을 바라볼수 있었던스데반집사…….

 

이들은 하나 같이 하늘의 복을 받아

 

그 영이 깨어있어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뜻을 바라볼수 있었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수 있었던 믿음의 사람들이었기에 세상을 이긴 사람들이 아닌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은 성도들이 성경말씀을 읽고 듣는 것은

 

그 말씀을 통해서 믿음의 선조들이 어떻게 세상을 이겼는지

 

보여주시는 거울인 것을 나는 말씀를 통해서 깨달아 알수 있고 느낄수 있는가?  


 

나는 어릴 때 공부를 하고 싶어 부모님에게 떼를 쓴일이 있다

 

그러나 차남이기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가사일을 도와야 한다고 하시면서

 

한가정에는 장남만 공부하면 된다고 하셨다

 

훗날 내가 아버지 곁은 떠날 때 아버님께서 나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다

 

시골살림에 공부를 시키지 못한것에 대해서 미안하다 하시면서

 

       책에는 남들이 자신들이 살아온 삶을 표현했으니 직접 살아볼수는 없으나

 

그 책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살아볼수 있고 느낄수 있으니 책을 많이 읽어라 하셨다 

 

그리고 남을 보고 깨달으라는 말씀을 나에게 남겨 주셨다

 

나는 청년 시절에 하나님을 믿고 신유의 은사까지 체험을 했지만 많이 방황을 했다

 

내 눈에는 하나님이 보이지 않았고 너무나 멀리 계시는듯 했다

 

그래서 성경 보다는 문학사상 현대문학 각종 소설 그리고 술 이렇게 뭍혀 살았다

 

나는 요즘 성경말씀을 묵상하면서 성경나오는 인물들을 볼 때

 

아버님깨서 나에게 남겨주신 말씀이 문득문득 생각이 난다 

 

성경속에 나오는 믿음의 조상들의 삶이

 

내 삶속에서 거울이 되어야 하고 표본이 될 때

 

믿음의 선조들이 난국이 있을 때 마다

 

어떻게 해쳐 나갔으며 이겼는지 말씀을 통해서 볼수있지 않는가?

 

성경말씀속에는 길이 있다, 이 난국을 쉽고 가볍게 이길수 있는 길이 있다

 

항망하게 들릴지 모르겠으나

 

성경말씀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걸어온 역사의 스토리이다

 

인간의 생각으로는 상상할수 없고 이해 할수 없는 황망한 가운데서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믿음안에서 길을 찾았고 승리하지 않았는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아버지

 

      믿음으로 구원 받는 백성들이 깨어 있어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장대에 달린 놋뱀을 본 것 같이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빛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볼수 있는 믿음의 복을 허락하시사

 

깨어서 기도 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수 있는 이 나라 이민족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종에게 하늘의 지혜를 허락하시사

 

      하나님의 말씀을 대할 때 깨달을수 있는 지혜를 허락해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간구 합니다  - 아멘 -----

 

                      2020/3/14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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