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복음 15장
잃어버린 양과, 잃어버린 드리크마를 찾은 여인과. 잃은 아들을 찾은 아버지,
나에게 주시는 말씀은 무엇인가?
잃은 양을 찾은 주인의 기쁨과 잃어버린 물건은 찾은 여인에 기쁨을
어떻게 잃어버린 아들에 비유를 할 수 있을까?
소유를 잃어버린 사람들에 기쁨보다는
잃어버린 아들을 찾은 아버지는 형영 할 수 없는 기쁨이 있을 것이다.
하나님께는 잃어버린 영혼들을 찾으시고 계신다.
죽어가는 영혼들을 찾고 계신다.
집에 있는 장자는 오늘날 누구를 가르쳐 하시는 말씀일까?
잃어버린 동생을 찾았는데 왜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없을까?
아버지는 함께 기뻐하며 그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은데....
하나님은 주님의 몸 된 교회를 통해서 잃어버린 양들을 찾기를 원하신다.
물은 많으나 먹을 물이 없어 목말라 헤매는 영혼들에게
복음에 소식이 전해지기를 원하신다.
그 영혼들이, 목말라 애타하는 영혼들이, 하나님의 전을 찾을 때
나는 하나님과 함께 기뻐하는가?
나는 그들의 손을 잡고, 진정으로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는가?
집에 있는 큰 아들같이 아버지에게 심통을 부리고 있지는 않는가?
왜 하나님과 함께 기쁨을 나누지 못할까?
아버지에 것이 나에 것이고 아버지에 집은 곧 형제에 집인데 ....
성전 문 앞에 서서 자기도 들어가지 아니하면서
남도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고 책망하시는 말씀이 생각난다.
아들은 아버지 맡기신 일만 충성되게 하면 될 뿐이다.
청지기에 역할만 잘 하면 되는 것이다.
주님은 오늘도 십자가에서 흘린 피어린 손으로 양들을 이끌고
성전으로, 성전으로 가자하시는데
성전 미문 앞에서서
먼전 된 자라고 장자라고 자기주장을 하고 있다면 .....
하나님의 진리의 복음을 함께 나눌 수 없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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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 기쁨을, 그 복음을, 성전을, 자기 것으로 생각을 할까?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가 누구를 위해 쓰라고 주신 것일까?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에 단비를 입으로 감사가 아니라
행함으로 기쁨에 동참할 수 있는 믿음에 소유자가 되게 하소서
육신의 옷을 벗는 그날,
지나온 발자취에서 보내는 이를 모두가 아쉬워하며
주님 앞에 서는 그날 충성된 종에 모습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