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과 함께 예수님 만나는 성경필사 2장

싸비(양정*) 0 16,201

 

 

어머니는 아들이라도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를 알지 못했다.

그런 어머니의 부탁이라도 아들인 예수님은 무시하지 않으시고 물로 포도주를 만드는 표적을 행하여 주셨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첫 표적이 어머니의 부탁이란 점이 인상깊다. 

나도 부모님의 부탁을 외면하지 말고 잘 새겨들어야 하겠다. 

그리고 나의 자녀들이 내 부탁을 들어주는 것이 내 말이 다 옳기 때문이 아니라 어머니의 부탁을 들어주신 예수님의 성품이란 사실도 기억해야겠다. 

 

연회장은 좋은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한다. 2장 5절에서 어머니의 부탁대로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란 말을 따른 하인들은 알았다. 

 

16절에서 예수님은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며 장사하는 이들을 쫓으셨다. 내 부모의 집을 사랑하는 자녀의 모습이다. 

 

나는 부모님의 집을 잘 돌보고 있는가? 부모님께 불편함은 없으신지 연락드려야겠다.

 

나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고 믿을 때가 많다. 지금 이루어지지 않아도 언젠가 이루실 것을 기대한다. 

 

하나님이 내가 믿고 안 믿고와 관계 없이 늘 계신 것처럼 나의 믿음이 하나님을 실체화하고 있지 않은지 생각해봐야겠다. 

 

하나님은 보이시든 안 보이시든 늘 내 안에 계신다. 

 

내가 믿음으로 장사하고 있다면 성전에서 쫓겨난 이들처럼 나도 그런 장사하는 믿음을 내 안에서 쫓아야겠다. 기도로...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묵상 나누어요 게시판 용도입니다. 웹관리자0(관리*) 03.05 19941 1
755 나는 성령을 받은자 일까? 그렇다면 나자신을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을 느낄수 있는가? ?????? 겨울나그네(김성*) 3일전 76 1
754 나는 복음의 소식을 볼때나 들을때에 어떤 깨닫음이 있는가?? 자신에게 반문해 본다 ... 겨울나그네(김성*) 9일전 182 0
753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겨울나그네(김성*) 10.08 251 0
752 나의 심령은 가난한가? 나는 온유한자 일까? 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얼마나 사모하는자 인가? 겨울나그네(김성*) 10.02 387 0
751 가을 특새를 마치며........... 겨울나그네(김성*) 09.29 434 0
750 나는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들과 같은가? 아니면 예수님의 제자일까? 말씀에 거울앞에 서 본다. 겨울나그네(김성*) 09.29 433 0
749 나는 내 삶의 모습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증인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09.18 457 0
748 나는 마음을 찟는 회개의 기도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09.12 536 0
747 나는 생각한다, 내가 인내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오래 참고 기다시며 인내 하심을....... 겨울나그네(김성*) 09.04 618 0
746 인생길이 아침 안개 같으며 아침에 잠시 맺히는 이슬과 같다면 나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겨울나그네(김성*) 08.28 633 0
745 하나님의 보시기에 내 마음의 성전은 어떤 모습일까? ????? 겨울나그네(김성*) 08.21 691 0
744 가장 가까이 에서 나를 부르시는 하나님을 나는 얼마나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08.14 814 0
743 나는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다고 말 할 수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08.07 854 0
742 후회 없는 삶이란,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 겨울나그네(김성*) 08.04 870 0
741 나의 일상의 삶이 하나님의 은혜을 구하는 삶인가? 아니면 내 뜻이 관철되기를 원하는 삶인가? 겨울나그네(김성*) 07.30 82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