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내일이란? 어떤 의미를 두고 살아 가고 있는가? ???

겨울바다(김성*) 0 3,657

고전 15:20~34

 

    32절 내가 사람의 방법으로 에베소에서 맹수와 더불어 싸웠다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죽은자가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면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

 

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회에 맹수와 싸운 것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에 부활의 신앙을 올바르게 인식하지 못한 

 

에베소 교회에 성도들과 격론한 것을 두고 말씀하시는 것이 아닐까?

 

신앙 생활속에는 옳고 거름을 사람이 완벽하게 정의 할수 없으나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하시는 말씀을 통해서 듣고 깨달을수 있는 지는 복된자가 아닐까?

 

사람에게 내일이 있는 사람과, 내일이 없는 사람은 어떻게 다를까?

 

     그러나 사람들은 모름지기 내일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사람보다는

 

그냥 그날그날을 무의미하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것이다

 

유명한 작품가 로뎅의 작품중에 생각하는 사람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 작품속에 인물이

 

무엇을 그렇게 골똘하게 생각하며 상념에 잠겨 있을까 생각하며

 

그 작품속에 인물 로뎅이 무엇을 생각했을까?

 

생각해 보며 감상한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그렇게 많지 않을것 같다

 

사람은 순간순간 주어진 일을 어떻게 해결할까 하는 생각속에서 살아가고 있지는 않을까?

 

      때로는 생각하고 싶지 않은 일이 있을 때

 

사람들은 세상것을 의지하고 그 속에서 모든 것을 망각하고 싶어 하고 있지 않는가?

 

      그러나 그 모든 것이

 

내일을 준비하는 삶에는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것을 모르고 있지 않는가……….

 

하루하루가 모여서 일년이 되고 그 일년 일년이 모여서 한평생이 되는 것을 그려 볼 때

 

      그 그림속에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 왔으며 또 어떻게 살아왔는가?

 

      자신을 돌아보며 생각해 본다…..

 

나는 내일을 준비 하는 삶을 살아 왔는가?

 

그 생각하는 내일이 어디까지 국한되며 제한을 두고 있는 내일인가?

 

아니면 영원히 끝 없는 내일을 생각하며

 

준비할수 있는 시간을(생명을) 주심에 감사함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이생에서 내일를 바라보며 살아가는 삶이란?

 

창조주 하나님께서 사람을 흙으로 빚어 생기를 불어 넣어 주시고

 

그 영혼이 그 흙으로 빗은 육신의 옷이 기력을 다하여 낡아 없어 질때까지

 

그 육신을 아끼고 사랑하며 그 육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가지고

 

그 다음의 세계로 다가오는 내일, 또 다른 내일을위해

 

그 다음의 세계를 약속하신 내일을 생각하는 사람이

 

다가오는 미래를, 내일를 준비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내일을 준비하며 주어진 것에 감사 하며 성취되는 것을 보고 느끼는 것이 행복이 아닌가?

 

사람들이 삶속에서 크게 실망하고 절망하며, 낙담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속에는 

 

모름지기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이,

 

그 영혼에게 주어진 모든 것을 가지고 이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세상 속에서 보이는 것을 전부로 알고 그 행복을 추구하며, 거기에 만족하며,

 

보이는 것을 가지고 거기에서 위로 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일수록

 

그 일이 자신의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더욱더 실망과 절망에 사로 잡혀 헤메이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육신의 옷을 입고 살아가는 현실에서 고난이 있을 때

 

그 고난속에서 이땅에서 주어진 삶의 그림을 다시 그릴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그 시간을 바라볼수 있는 깨달음을 주신다면…… 

 

그 남은 시간을 허락하심에 우리는 감사 해야하지 않을까

 

16:19~24 한 부자가 죽어 저 세상에서 이 세상을 바라본 것이 무엇인가?

 

그는 세상에 살아 있을 때 창조주께서 분명 기회를 주었을것이다

 

그러나 그는 그 기회를 이 땅에 살아생전에 그 영과 육을 위해

 

그날에 만족하며 살았다고 기록하고 있지 않는가?    

 

이 땅에서의 삶을 전부로 알고 내일을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에 삶이 아니었는가?

 

그러나 거지 나사로는 비록 이세상에서는 천대와 멸시를 받는 것 같아도

 

그 마음속에는 내일을 바라보며 그 다음세상에 소망을 가지고 살았다는 말씀이 아닌가?

 

오늘을 살아가는 나는 내일을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내 영이 깨어 있어 성령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듣고 있는가?

 

듣고 있다면 성령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무엇인지 깨달아 알고 있는가?

 

깨달아 알고 있다면 행함으로 이어지는 결단에 믿음이 있는가?

 

성령하나님은 오늘도 쉼없이 내 마음을 두드리고 계시는 것을 듣고 있는가?    

 

       내가 세상을 더 사랑하여 성령 하나님의 소리을 듣지 않으려고

 

내 마음의 문을 꽁꽁묶어 닫아 둔채로

 

영문밖에서 내 마음을 두드리고 계시는 것을 외면하고 있지는 않는가?

 

마태복음19:20~23 부자 청년이 예수님을 떠나야 했던 것이 무엇인가?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왜 청년에게 모든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에게 주라고 하셨을까?

 

       주님께서는 그 청년이 자신의 의지로, 행위로, 구원의 길을 가고자 할 때

 

       그 마음 중심에는 세상을 더 사랑하고 세상에 보이는 것을 더 의지 하고 있기 때문에

 

구원주로 오신 예수님의 말씀이 그마음속에 임재 할 수가 없고

 

또 그 말씀에 순종할수 없게 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먼저 그것을 정리하고 오라 하시는 말씀이 아니었는가?   

 

그 청년은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물질을 의지하는 사람은 될수 있으나

 

육신의 눈으로 볼수 없는 하나님의 말씀이

 

그 청년에게는 믿고 의지하는 믿음의 확신이 없고

 

그 청년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은

 

이 세상에서 자신의 재물이나 인격을 지켜주는 도구로 생각 할수는 있었으나

 

영원한 세계를 바라볼수 있는 구원의 길로 인도 하시는 하나님을 볼수 없지 않았는가?

 

무엇을 말씀 하시고자 하시는가?

 

       세상에 것이 그 마음의 주인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이는 창조 하나님이시며

 

사람은 그 창조물을 다스리는 권세를 부여 받은 청지기 인 것을 알아야 할것이다

 

결국 그 청년은 주님께서 말씀으로 깨우쳐 주시고 기회를 주셨으나 

 

그는 영적이 눈이 어두워 주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깨달아 알지 못하고 

 

선한 청지기가 되는 길을 포기하고 돌아서는 사람이 되지 않았는가?

 

지금 이 세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가운데도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에 은혜를 입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부자 청년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올바르게 깨달아 알지 못하고

 

육신은 그자리에(성도로) 머무르고 있는듯하나

 

그 영은 세상을 더 사랑하여 그마음의 문을 닫고 육신의 욕망을 추고 하며

 

그 육신의 욕망을 위한 내일을 준비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가?

 

한 부자가 있어 자색옷과 고운 배 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데…..”16:19)

 

우리들의 마음속에 이와 같은 마음으로

 

자신을 사랑하며 자신을 위해 살아가는 부자의 마음과 같이 살고 있지는 않는가?  

 

각각 은사를 받은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봉사 하라”(베전4:10)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에 피로 구속의 은혜를 입은 하나님의 백성이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

 

예수님의 섬김을 기쁨으로 본받을수 있는자가 선한 청지기이며

 

그 삶을 기쁨으로 순종하는 마음으로 살아내는자가

 

진정한 선한청지의 삶을 살아가는 성도의 삶이 아닐까?  

 

 

 

하나님아버지~~ 은혜와 사랑을 감사 드림니다

 

       잠시나마 부족한 종이 이생을 살아오면서

 

누구도 지나가지 않은 나에 인생길 


하얀 도화지 위에 그린 그림을, 발자취를, 뒤돌아보며

 

그 그림속에 부족한 부분을 바라 볼수있는 지혜와

 

또 그림을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에 피로 새롭게 그릴수 있는 기회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흙으로 육신을 빗으시고 


내 영혼에 옷으로 입혀주신 옷이 낡아지기 전에

 

그 영혼이 내일을 더욱더 아름답고 복되게 


준비할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간구 합니다 아멘---

 

                  2020/6/26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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