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와 욕망의 벽이 무너질때 바라볼수 있는 하나님.........

겨울바다(김성*) 0 3,875

요한복음 4사마리아 여인과 말씀하시다

 

     1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을 달라하는 이가 누구인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21,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실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때가 이르리라

 

22,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 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사마리아 여인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 있으며 갈급한 심령으로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지 않았는가?

 

그러나 눈앞에 나타난 메시야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의 광경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자신과 믿는 사람들의 삶을 대조 해보고 싶어진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믿음이 사마리아 여인과 무엇이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는가?

 

       그는 메시야가 왔다는 소식은 들었으나

 

그 소식 속에 있는 메시야는 먼나라 남의 나라 이야기로 생각하며

 

자신들의 조상들이 믿는 메시야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지 않는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어떤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는가?

 

       이미 우리 앞에 나타나시고,

 

우리들의 몸을 성전 삼고 함께 하신다는 성령 하나님의 외침이 있는데

 

그음성을 듣기를 외면 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메시야

 

자신의 육신의 욕망을 채워줄수 있는 메시야 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닌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은 축복이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것에 국한되여 있지는 않는가?

 

사마리아 여인이 자신에게 필요한 메시야를 기다리는 욕망에 사로 잡혀

 

한번 두번 육신의 생명과 욕망을 채우기 위해 살아온 사마리아 여인이

 

눈앞에 나타난 예수님을 바라보고있는 모습에서 무엇을 볼수 있는가?  

 

마음의 문이 닫혀 있었을 때 사마리아 여인과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마음의 문이 열리고,

 

영적인 눈으로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을 영접한 사마리아 여인의 모습에서 나는(우리들은) 무엇을 보고 느낄수 있는가?

 

나는(우리들은) 예수그리스도 믿고 구원 받은 백성이라고 입술로 시인을 하고 있는데

 

       그 삶의 모습에서 사마리아 여인같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부르짖는 부르짖음이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부르짖음이 아니라

 

자신의 욕망을 찾아 부르짖으며 헤메이고 있으며

 

하나님의 이름으로 자신을 포장하고 사람들의 눈을 속이고 있지는 않았는가?  

 

사마리아 여인은 육신의 욕망의 벽이 허물어지고 난후 예수님을 만나고

 

그 말씀을 마음으로 받아 들이고 순종할 때

 

       유대인의 구원자가 자신의 구원자가 되시고 인도자가 되신 것을 볼수 있지 않았는가?

 

       자아의 벽, 육신의 욕망의 벽이, 무너질 때.

 

자신이 쌓아 올린 바벨탑의 마음의 벽이 무너질 때.

 

내 안에 거하시는 주님을 바라볼수 있고,

 

내 안에서 말씀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수 있지 않을까?

 

그 주님을 만날 때 어떤 고백이 나올까

 

 

 

영접하는자 곧 그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12)

 

 

 

하나님은 특정인에 하나님이 아니라 마음의 문을 열고 영접하는자의 하나님이 아니신가?

 

       그 하나님을 볼수 있고 느낄수 있는 자는 어떤 삶을 살아갈까?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것이니,

 

내게 주신 그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들 보다 더 많이 수고 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고전15:10)

 

 

 

이와 같은 고백이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 나올 때 그 삶은 곧 이러한 삶이 아닐까?

 

 

 

그른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31)

 

오직 내가 이것으로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내가 명령한 모든길로 걸어가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나”(7:23)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누리는 행복…. 참 기쁨과 소망으로 가득한 삶…..

 

        그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는 사람이 변화 받은 사마리아 여인과 같은 삶이 아닐까?

 

내 안에 무너진 하나님의 성전이 있다면 느혜미야와 같은 간절한 마음으로

 

그 성전이 회복되기를 원하는 회개의 기도와 더불어 하나님앞에 나아갈 때

 

하나님은 믿는 자에 하나님이 되시고

 

믿는자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아버지가 될것이라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나라 이민족 안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살아온 길을 뒤돌아보며

 

        자복하고 회개 하며 기도 할 때 이 나라 이 민족을 지켜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세상에서 너무나 편하고 아닐하게 살아가든 우리들이

 

질병이 공포와 경재적인 어려움으로 인하여 마음을 졸이는 형제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아버지~~ 다니엘과 같이 눈앞에 보이는 현상과 현실을 넘어

 

        마음의 창문을 열고 하나님의 성전을 향해 기도 할수 있는 믿음의 복을 허락 하시사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을 누릴수 있는 믿음의 복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하나님아버지~~ 이 부족한 종이 마음을 찢고 회개 하며

 

주님 앞에 더 가까이 나아갈수 있는 믿음의 복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멘---

 

                   2020/9/10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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