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새 여섯째날: 환란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본 하박국 선지자를 바라봅니다..

겨울바다(김성*) 0 3,404

하박국 3:1~4

 

   2절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주는 주의 일을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나라 남 유다가, 앗수루의 침략을 받아

 

풍전등화 같은 위기에 놓여 있을 때…. 하나님은 살아계시는 것일까?

 

할레받지 아니한 저 악한 무리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노략하는데

 

하나님은 어찌하여 묵인하고 계시는지

 

하나님을 원망하며 항변을 하듯 하나님앞에 기도 했던 하박국 선지자……

 

그러했던 하박국 선지자가 무엇을 보았고 무엇을 들었기에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2:14) 했을까?

 

      멸망에 길, 고난의 길을 걷는 것도 하나님의 섭리안에 있으며

 

세상힘의 권력을 들어 하나님의 백성인 남유다를 징계하시는 것도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음을 보지 않았는가?

 

그래서 고백하는 하박국 선지자의 고백이 이러하지 않았는가?

 

오직 여호와는 그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하시니라”(2:20)

 

      그 성전이 어디 일까?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그 성도들과 함께하시는

 

성령하나님의 임재 계시는 성전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닐까

 

하박국 선지자가 바라보고 들은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신뢰를 받고 있는 성도들을 바라보시고…….

 

그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새롭게 세워질것을 계시한 하나님의 뜻를 바라본 것이 아닐까?

 

남아있는 그루터기 같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통하여

 

그 고난의 시기를 지나 하나님의 나라가 다시 세워진다는 말씀을 들었기에

 

선지자의 고백은

 

주의 일을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하루 빨리 그날이 오기를 기다리며 기도하는 내용이 아닌가?

 

환란중에 믿음의 종들의 믿음을 더욱더 굳건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믿음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믿음(하나님의 신뢰)를 더욱더 굳건하게 하시고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긍휼을 베푸시사

 

믿음의 백성들이 환난중에서도 넘어지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기도 하는 종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기도 하는 것이 아닌가?   

 

환난날에

 

비록 무화과 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 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 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3:17~19)  

 

하나님의 은혜 언약을, 계시를 바라본, 하박국 선지자가 하나님을 향한 찬양이 아닌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부름받은 하나님의 일꾼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며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하여 자기유익을 추구하며

 

하나님의 성전안에 우상을 섬기는 자들을 이방을 들어 징계하시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안에서 의롭다 함을 입은 성도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새롭게 새워져 간다는 언약의 말씀을 듣고(소문을 듣고)

 

기쁨의 찬양을 드리는 것이 아닌가?

 

우리들은 우리들 자신이 하나님의 성전인 것을 믿어 의심하지 않는가?

 

     내안에 거하시는 성령하나님의 음성을 들을수 있는 깨어 있는 하나님의 자녀인가?

 

     하나님의 성전인 내 안에는 하나님 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는 우상은 없는가?

 

     우리의 믿음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하나님께서 신뢰 하실 만한 믿음인가?

 

     우리는 우리들의 믿음이 연약하기에 예수그리스의 이름으로 하나님앞에 나아가지 않는가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환란날에 아픔이 있다 할찌라도, 환란날에 고난과 고통이 수반된다 할찌라도,    

 

     때로는 하나님이 원망서러워도,

 

때로는 하나님께서 내 기도를 듣고 계시는지 아닌지

 

때로는 하나님의 말씀이 믿기 힘들어도,

 

     육신의 눈으로 바라보이는 세상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에 있는 그대로 하나님앞에 고백하는 심정으로 하나님앞에 기도 할 때

 

하박국 선지자와 같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수 있지 않을까?   

 

 

 

하나님아버지~~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성전된 성도들과 함께 하시는 성령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우리들의 몸을 성전 삼고 함께 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말씀안에서 주시는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게 하시고

 

그 말씀을 하박국 선지자와 같이 깨달을수 있는 지혜를 허락시사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쁨의 찬송을 드릴수 있는 믿음의 백성들이 되게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그 마음에 참소망과 기쁨으로 가득할 때

 

그 발걸음이 사슴같이 가볍게 하시고

 

세상 삶속에 험준한 산도,

 

하나님의 은혜언약의 말씀을 믿고 의지하며

 

주님의 이름으로 가볍게 넘을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 멘 ---

 

                2020/10/24      - 김 성 하

 

 

 

특새 를 마치며 하박국 선자자의 찬양을 보면서

 

 “나는 평소에 순 예배를 드릴때나 조용한 산길을 걸을 때나

 

내가 힘들고 지칠때, 때로는 즐겁게, 때로는 눈물로 부르는 찬송이 생각난다

 

 95장 찬송이다나의 기쁨 나의 소망 되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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