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들레헴"으로 돌아가는 "나오미"......그 시어머니를 따라 하나님의 집으로 가는 &#…

겨울바다(김성*) 0 3,184

 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너희 어머니 집으로 돌아가라

 

     너희가 죽은 자들과 나를 선대한 것 같이 여호와께서 너희를 선대 하기를 원하며(1:8)

 

 

 

오르바그들은 남편이 죽은 후에도 시어머니인 나오미를 극진히 잘섬기는 그들에게

 

시 어머니 나오미가 두 며느리인 그들에게

 

자유와 함께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떠나기를 바라는 사람 나오미……….

 

세상에서(모함지방)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또 두 아들마저 죽은 후에

 

하나님를 바라보게 된 나오미는

 

하나님의 사랑을 사모하며 아버지 집으로(약속의 땅베들레헴) 찾아갈 때

 

세상에서 육신을 향한 모든 욕망을 내려 놓을 때

 

자신의 곁에 있는 두 며느리에게 마져도

 

시 어머니인 나오미 자신을 위해 살아가는 희생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축복하고

 

그들에게 그들 자신을 위한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며 축복하며 보내려는 나오미…….

 

하나님의 이름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는 나오미에게

 

하나님께서 예비 하신 것은 무엇이 있었는가

 

며느리 룻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감화 감동 시키시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시어머니 나오미를 섬기기로 작정한 룻의 애뜻한 마음의 다짐’……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에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 되시리니…..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께서 내게 벌를 내리시고

 

     더 내리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1:16~17)

 

이방 여인인 룻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다짐하고 다짐하는 섬김과 사랑의 약속……

 

나는 이 대목에서 무엇을 볼수 있고 무엇을 느낄수 있는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곳에

 

하나님의 이름으로 예비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나는볼수 있었는가?

 

그렇다면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은혜을 베픈 시어머니를

 

하나님의 이름으로 약속하며 시어머니 나오미를 섬기로 다짐하며

 

약속하는 룻에게는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예비해 두셨을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약속하신 약속의 땅에서 누구를 만나게 하시며

 

그 이방 여인이었던 룻의 고백을 들으신 하나님께서는

 

가련한 을 위해 무엇을 예비해 두셨는가?

 

      시 아버지의 친족 보아스를 만나게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는 또 무엇을 의미 하시는 것인가?

 

여호와께서 네가 행한 일에 보답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 하나님께서

 

그의 날개 아래에 보호 받으러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2:12)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성취해 가는 에게 보아스만나게 하시고

 

      보아스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사람을 사랑하고 은혜를 베풀 때

 

      보아스에게는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예수님의 족보에 기록되는 은혜를 입지 않았는가?

 

하나님께서는 보아스를 통해

 

엘리멜렉의 대를 이어가게 하시는 과정에서 나는 무엇을 볼수 있었는가?

 

하나님을 떠나 세상으로 들어간 엘리멜렉 가정에 먼저 하나님께서는 누구를 찾아 오셨는가?

 

세상에 있는 그들을 찾아 오신 하나님께서 나오미에게만 찾아 오셨을까?  

 

먼저 가정에 가장인 엘레멜렉이나 그 아들 들에게 찾아 오시지 않았을까?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으나

 

들을 귀가 없어 하나님의 음성을 흘려 듣지는 않았을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깨달은 한사람 나오미를 통해 엘리멜렉의 가정을 이르키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이름으로 사랑을 베풀어가는 사람들에게 그들을 통해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회복해 가는 나오미를 통해

 

이방여인 룻에게 하나님의 사랑으로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룻과 보아스을 통해 엘리멜렉 가문을 일으키게 하시고

 

예수그리스도의 족보에 이름을 남기는 은혜와 축복를 입지 않았는가?

 

나오미” “” “보아스누구 한사람도 자신이 하는 일을

 

자신을 들어내고자 하거나 자신의 육신에 욕망을 위함 보다는

 

먼저 하나님 앞에 물어 가로되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이름으로 사랑을 나누고 행함으로 이어질 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약속하고 순종하는 믿음의 사람들에 축복하시는 하나님

 

 

 

룻기서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메세지는 무엇일까?  

 

      먼저 나 자신에게 물어보자, 나는 이 순간 어디에 서있는가?

 

      하나님의 나라안에 있는가? 세상에 있는가?

 

      아니면 반쪽인가? 한발은 세상, 한발은 하나님의 나라안에?

 

      아니면 세상에 치우쳐 있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도 내 기준 내 잦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제단하고 있지는 않는가?

 

사사시대에 수많은 사람들 중에

 

오직 나오미이나 보아스가 아닌, 다른 사람들처럼

 

세상에 물들어 자기 소견에 좋은대로 자기 합리화를 시키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가?

 

그렇다면 일반은혜를 누리고 살아가는 사람들과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예수님께서 책망하셨던 사람들 중에 거룩하게 옷을 차려 입고

 

회당에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서기관이나 바리세인들과 무엇이 다를까?

 

화 있을찐저 너희 바리세인들이여

 

너희가 회당의 높은 자리와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을기뻐하는 도다

 

화 있을찐저 너희여 너희는 평토장한 무덤 같아서

 

그 위를 밣는 사람이 알지 못하느니라(11:43~44) 

 

 하나님의 이름으로 자신을 포장하고 외식하며 살아가는 그들과

 

나는 무엇이 어떻게 다르다고 자부 할수 있는가?

 

하나님의 이름이 있어야 할 자리에    

 

하나님의 영광이 들어나야 할 자리에

 

평토장 무덤 같이 더러운 자신을 성도라는 이름으로 포장하여 숨기고   

 

자신의 이름이나 자신의 안위를 먼저 생각하고 사람을 속이고 있지는 않는가?

 

하나님께서 수많은 사람들중에 구별하여 선택하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 사랑을

 

      하나님께서는 그 은혜와 사랑을 어떻게 사용하시기를 바라고 계실까?

 

      외식하는 자들과 같은 모습으로 살기를 원하셨을까?

 

늣게나마 하나님의 뜻을 깨달은 나오미

 

시어머니 나오미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고 따라가는 이나

 

기근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는 보아스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것을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갈 때

 

주어진 소명을 바로 알고 순종의 삶을 살아갈 때

 

그 삶을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하나님의 섭리를 나는 볼수 있었는가

 

우리들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백성들이다

 

그 백성들에게 각 사람들에 맞게 주어진 소명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을까

 

그 소명을 감당 하기 위해서는 자기 희생이 있어야 할것이다

 

그 희생을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았는가?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8:34)

 

여기에서 말씀하시는 희생은 사람이 자기의 의로 하는 희생이 아니라,

 

예수님의 그 십자가 사랑, 그 은혜에 감사 함으로

 

그 마음의 기쁨에서 우러나오는 희생 과 헌신이 이어야 할것이다

 

그 희생이 있는 곳에, 그 소명을 기쁨으로 감당하고자 하는곳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임하지 않을까?

 

주신 소명을 기쁨으로 감당하는 자에게

 

이 땅에서 그 마음 한가득 하늘 나라를 볼수 있지 않을까?  

 

인자가 온 것을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20:28)

 

하나님을 믿고 예수그리스도에 보혈에 피로 죄사함 받은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 것은

 

그 성도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져 가는 곳에

 

의로운 병기로 쓰시기 위함인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

 

 

 

하나님아버지~~ 룻기서를 통해서

 

믿음의 백성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바라볼수 있는 영에 눈을 열어 열어주시사

 

우리들에 몸을 성전삼고 함께 하시며 말씀하시는

 

성령하나님의 음성을 들을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하소서

 

그 음성이 들려 올 때 아멘으로 순종할수 있는 믿음의 복을 허락하시사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해 예비하신 것을 누릴수 있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다스릴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하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멘

 

 

 

                  2021/1/19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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