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새나눔"시선을 주님께 맞추고 조용한 주님의 음성을 듣자"

weihaiman(이흥*) 0 3,223

 특새가 끝난지 일주일 지나  늦은감이 있지만,  특새 마지막날 목사님의 말씀 중에 "시선을 주님께 고정하고 조용히 주님의

음성을 들으라는" 귀절이 자꾸만 머리속에 맴돌아 특새 나눔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특새의 주제 "너는 왜 여기 있느냐? 는 표어가 자꾸만 머리을 치면서 창세기3장9절의  "네가 어디에 있는냐"라는 구절이

오버랩(overlap)되어 떠오른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철모르던 시절를 지나서 자각(自觉)이 들어올때  주님께 나아가 주님께 모든것을 맡기고 주님에게

시선을 고정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가 나의 화두(话头)가 되었다

.

 자아(ego/自我)를 버리고 주님께 나가면 주님과 시선을 고정할수있다는 말를 수천번 아니 그이상 들었다고도 할수있다.

그러나 현실은 과연 나의 자아를 버리고, 주님께 시선을 고정하며, 나의 삶에서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고 살았는가를 복기할때

일부 아주 조금만 시선을 맞추고 살아왔으며 어쩔때는 주님밖으로 뛰쳐나갈때도 있었고 또 사회와 교회의 현실를 볼때 예수를

믿는 삶이 위선적이고 가식적이다 하는 조소적(嘲笑的)인 반응을 보인적도있다。 그때마다 주님께서는 나를 다시 불러주셨고

회개하게 하여 주셨으며,그때마다 나에게 주시는 성경말씀들이 나의 위안이 되었다

 

왜 이런한 일들이 반복되었을까? 나는 그간의 경험을 통하여 깨달은 것이 있다  주님께 나를 맡기다는 것은 즉 나의 모두를 버리고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달란트(talent)대로 살아가야 하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반감, 주님의 법도와규율이 아닌 세상의 법도와의 충돌,

우월감과 열등감 통한 타인과의 비교등 즉 이 모든것이 순수(纯粹)치 못한 죄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원죄이기도하고 또한 세상에서 짓는

죄가 주님께 나가 시선을 고정하는 것을 가로막고 있는 것이다.

 

 이것을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목사님이 때마다 말씀하시는 것과 같이 매일 말씀과 기도를 습관화하여 말씀과기도를 통해서

조용히 우리를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을수 있도록하고,마음의 펑안을 얻어 우리를 유혹하는 온갖 죄악을 막는 것이다.

 물론 쓰러질때도 있지만 그때마다 주님께서는 조용히 다가와서 불러주시고 힘을 주시며 위안을 주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생활하면

우리의 사회와 가정이 행복해지고 주님께서 흡족해하시는 사랑이 넘치는 세상이 되지않을까요?

 

 먼저 강북우리교회교인들만이라도 우리와 주님의 시선을 고정시키는 것들을 방해하는 모든것들을 타파(打破)하기 위해서 

여러분들의 방법을 통해서 실천하고 각자의 생활에서 항상 주님께 시선을 고정하고 들려오는 주님의 말씀에 따라 실천하며 

생활하는 스마트(smart) 한 강북우리교회 교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1.10.15  李兴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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