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겨주신 양들을 어떻게 사랑했고 또 어떻게 사랑하고 있는가?

겨울바다(김성*) 0 7,130

너는 바로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은 내 아들 장자라

 

내가 네게 이르기를 내 아들을 놓아서 나를 섬기게 하라 하여도

 

네가 놓기를 거절하니 내가 네 아들 장자를 죽이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라(4:22.23)

 

모세가 길을 가다가 숙소에 있을 때 여호와께서 그를 만나사 그를 죽이려 하신지라(4;24)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를 하나님의 장자라 하시고 그들을 인도 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그를 부르시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사명자로 부르시고 장자 위에 장자로 세우시고 그들을 인도 하시겠다 하셨던 하나님……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 모세를 죽이려 하시는 것은 무엇을 의미 하시는 것일까

 

?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이방 땅 미디안으로 도망하게 하여

 

그곳에서 이방 여인을 만나 가정을 이루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명자이며 한 그 여인의 남편인 모세를 이제는 죽이려 하시는것일까?

 

 

 

나는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며 묻고 또 물어보게 된다

 

     하나님앞에 사명자로 부름받은 사람은

 

그 마음과 자신의 주변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많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사명자로 부름받은 사람은 일반 사람들과는 달리 구별된 사람이다

 

 

 

사명자???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일꾼을 세우시고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충만하게 하셨어

 

즉 하나님의 권능이 충만하게 하셨어  

 

하나님의 일을 대신할수 있는 일꾼으로 세움을 받은 사람 모세……..

 

 

 

하나님은 모세에게 완전한 순종을 원하시는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모세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자신의 현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길을 떠나는데

 

     그는 하나님의 말씀의 순종 하는 듯하나

 

그는 그 주변 정리를 완전하게 하지 않은 것을 볼수 있지 않는가?

 

무엇인가? 자신의 주변을 감싸고 있는 가정이다

 

아내인 십보라의 믿음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이행하지 않은 자녀들의 할례….

 

모세가 이 모던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묵인한 것은 아니었을까?

 

그를 바라본 하나님께서 모세를 바라보실 때

 

두 마음을 가진것이라 생각 하시지 않았을까?

 

하나님께서 모세를 죽이려 하실 때

 

? 십보라에게 보여 주셨을까?

 

가족은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님앞에 부름받은 사명자임을 깨닫게 하시는 것이 아닐까?

 

하나님 앞에 부름받아 사명자로 나선 사람에게는

 

그 사랑에 대상이 누구이며 보호 해야 할 대상이 누구일까?

 

사명자에게는 위로는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며

 

아래로는 사랑해야 할 대상은 하나님의 백성이며

 

그 사랑할 때상이 그 가족에 국한 되여서는 안된다는 뜻이 아닐까?

 

하나님의 권능이 함께 하실 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자를 앞서 보내시고

 

형 아론이 나와 그를 맞이하게 하시고 그에게 입맞추고, 그를 돕는자로 예배하신 하나님

 

 

 

사무엘하 11장에 나오는 다윗과 밧세바의 사건을 상기해보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다윗은 하나님의 백성을 사랑하되

 

      하나님의 백성을 자신의 소유로 착각하는 순간

 

이스라엘의 역사가 뒤 바뀌게 되는 크나큰 오점을 남기게 되고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남아 있으나

 

그 왕족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이

 

고난의 길이 시작되는 시발점을 맞이하게 되지않는가?   

 

사명자 한 사람이 하나님앞에 인정 받고 바로 서는냐, 아닌냐, 에 따라

 

그 사명자의 가정과 그백성들의 운명이 결정되는 것을 바라보게 된다.

 

사람이 육신의 욕망에 사로잡힐 때

 

하나님께서 사랑하고 아끼고 보호 하라고 맡긴 하나님의 양때들을

 

자신의 소유로 생각할 때

 

그 생명 까지도 자신이 좌지우지 할수 있은 것으로 착각을 하게 된다 

 

다윗이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자신의 소유라는 착각에 빠질 때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 생명을 바쳐 하나님의 나라를 지키는 용사,

 

우리아의 생명까지도 빼앗게 되는 범죄를 저지러지 않았는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나는 어느위치 있으며 어디에 서있는가

 

      한 가정에 가장인가? 직장에 상사인가?

 

아니면 자신의 삶속에서 어떤 직위를 가지고 어느 위치에 서 있는가?

 

삶의 현실에서 하나님의 말씀앞에서 자신에게 맡겨진 양들은 누구이며

 

하나님의 이름으로 내가 사랑하고 보호 해야 할 대상은 누구인가?

 

자신의 가슴에 손을 얻고 생각해 보자,

 

그 양들은 나를 위해 존재하는 대상이 아니라, 내가 목숨 걸고 지켜야할 대상들이다

 

그 양들이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알지 못할 때

 

그들에게 자신의 삶을 통해서 본이 되고 빛이 되여

 

어둠속 삶의 질고 속에서 고통 받은 양들을

 

산 소망이 있는 빛이 있는 길로 인도 해 주어야 하고

 

그 양들에 아픔이, 고통이, 자신의 것으로 느낄수 있는 사랑이 있고

 

그 모든 것을 함께 나눌수 있는 가장이며, 상사이며, 지도자가 될 때,

 

하나님께서 맡기신 양들을 말씀안에서 사랑하며

 

그 일을 옳바르게 감당하는 삶이 사명자의 삶이 아닐까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전13:13)

 

내가 사람의 방언을 하고 천사의 말을 할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고전13:1)

 

영혼이 없는 몸이 죽은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니라(2:26)

 

 

 

하나님의 사랑이, 하나님의 은혜가, 그 안에 충만할 때 하나님의 권능이 임할것이며

 

      그 은혜와 사랑이 그 마음을 감화 감동시킬 때

 

      그 사랑의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맡기신 양들을 바라볼 때

 

그 양들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랑할수 있지 않을까?

 

그 안에 계시는 성령 하나님을 바라볼수있지 않을까

 

      하나님의 사랑이 없이 자신의 힘으로, 의지로,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는 것 같으나 그 행함속에는 부작용이 따라오게 된다…..

 

하나님앞에 부름받고 거듭난 사람이 하나님의 나라는 이루어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함으로 순종의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그 사명자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시는 것이다…………

 

사명자는 자신의 자아는 간곳이 없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그 은혜가 그 안에 충만할 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은 끊임 없이 부어 주실것이라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지팡이를 가지고 네 형 아론과 함께 회중을 모으고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는 반석에게 명령하여 물을 내게하여 회중과 그들의 짐승에게 마시게 할지니라(20;8)

 

모세가 그의 손을 들어 그의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니

 

물이 솟아 나오므로 회중과 그의 짐승들이 마시니라(20;11)

 

 

 

모세가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듯하나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는 행위가 야속하여, 모세 자신의 분이 내포 되어 있어,

 

하나님이 말씀과는 다르게 반석을 두번씩이나 치므로(자신의 뜻을 표출함으로)

 

그는 하나님의 원망을 듣게 되지 않았는가?

 

하나님께서는 말씀에 분명하게 그 반석에게 명령 하여라고 말씀하시지 않았는가?

 

구원의 은혜를 입은 성도는 특히나 구별되게 세우심을 받은 사명자는……..

 

하나님의 일을 행할 때

 

때로는 보이는 현상과 현실속에서 힘든일이 있어도

 

사람의 생각이 개입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하여 자신의 뜻을 표출할 때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시지 않으시는 것을 볼수 있는 대목이 아닌가?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너희는 이 회중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20:12)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통하여 다윗에게 기름을 부을 때 (삼상16)

 

      다윗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무엇을 하기 위해 거창하게 어떤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양때를 지키고 있지 않았는가?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께서 다윗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가시는 것이 아니었는가?  

 

 

 

나는 말씀을 묵상 하면서 나의 삶을 뒤돌아 본다

 

      나는 자녀들을 훈육 할 때,

 

하나님의 이름을 앞세우고 하나님의 말씀 보다는 내 생각 내 의지 대로

 

자녀들을 다스리며 아버지라는 권위로, 힘으로 자녀들을 다스리며 훈육하지 않았는가?

 

꼭 자신의 소유인 것 같이…………………

 

하나님께서 나에게 자녀라는 양들을 주셨을때는

 

그들이 하나님을 사랑을 바르게 알고 느낄때 까지는, 분별력을 가질 때 까지는

 

내 생명을 다해 그 양들을 지키고 보호 해야할 의무를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 아닌가?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는 대목이다

 

내가 그때 좀 더 하나님앞에 기도 하며 하나님의 뜻을 물으며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양육 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때 늦은 후회를 하게 된다  

 

때 늦은 시간이지만 자신의 삶을 뒤 돌아보며

 

내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이 전하여 지기를 바라며

 

부족하지만 또 본이 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하나님앞에 기도 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고자 한다

 

내 자녀들은 자신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으로 양육할수 있기를 하나님앞에 기도한다.

 

지금 부터라도 내 삶을,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재갈을 물리고 언행이 일치되는 삶을 살기위해 노력해 본다

 

내가 할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날마다 기도하며 깨어 있는 삶을 살아가고자 애쓰고 노력할 때

 

성령 하나님께서 하늘의 지혜를 주시며 인도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기쁨으로 감당할수 있는 믿음이

 

나에게 있기를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할것이다 생각하며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그들이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하게 할까 염려 하라(7:6)

 

성도는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눌수 있어야 할것이다

 

세상에서는 성도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바라보고,

 

사마리아 여인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갈급해 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어야 할것이다

 

성도는 삶으로 빛되게 소금되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할것이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를 맺게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15;16)

 

택함 받은 영혼이 그 사랑 그 은혜에 감사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갈 때

 

그 삶의 열매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날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고자 하는 그 백성들이 하나님앞에 기도 할 때

 

그 백성들이 삶에 필요 한 것은 하나님께서 채워주시겠는 말씀이 아닌가?

 

바꿔 말하면 하나님의 은혜안에 머물라는 말씀이 아닌가?

 

 

 

하나님아버지~~ 부족한 종이 어느곳 어느곳에 머무르고 있더라도

 

부족한 종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아버지~ 부족한 종 하나님의 말씀을 대할 때

 

깨닫을수 있는 하늘의 지혜를 허락해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로 간절히 기도 드리옵나이다    - 아 멘

 

                       2021/11/5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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