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5 주일 말씀을 듣는중에 ..귀신들린 아이의 아버지와 제자들의 상황을 생각해 본다 ....

겨울나그네(김성*) 0 1,830

9:14~29 나에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귀신들린 아이를 고치시다)

 

등장 인물: 예수님, 예수님의 제자들, 귀신들린 아이의 아버지, 귀신들린 아이, 주변 사람 들,,

 

 

 

귀신들린 아이 아버지의 믿음:

 

그가 귀신들린 아들을 데리고 예수님이 함께하시는 제자들을 찾아올 때,

 

그에게 예수님을 향한 믿음이 없었을까?  

 

그에게 복음의 소식과 더불어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의 행적을 들었을 때는(5)

 

확신에 찬 믿음으로 예수님이 게시는 곳으로 무리들이 찾아오지 않았을까?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들이 귀신들린 아들을 위해 기도할 때,

 

아무런 변화를 발견하지 못하였을 때 그는 실망하지 않았을까?

 

예수님의 제자들 또한 몹시 당황하지 않았을까?

 

이 상황에서 아이의 아버지와 제자들의 믿음은 어떤 믿음을 가진 소유자였을까?

 

      나는 이렇게 생각해 본다,

 

방관자의 믿음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예수님의 제자들이나, 귀신들린 아이의 아버지, 마음속에는,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인 믿음이 없으면서

 

예수님의 이름을 빌려서 귀신을 쫓아내고자 했고

 

아이의 아버지는 자신의 행위에 대해서 할 만큼 했다는 정당성을 찾고자 하지 않았을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 받는 의로운 병기로 거듭난 믿음이 없는 예수님의 제자들과   

 

구원주로 오신 예수님을, 복음의 소식을 전하여지는 소문 그대로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믿음이, 불확실 했던 아이 아버지의 믿음

 

예수님께서 그 광경을 바라보시고 믿음이 무엇인지 확신을 주시는 예수님의 말씀……

 

예수께서 이르시 되 할 수 있거든 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9:23)

 

이 말씀을 듣고 영에 눈이 열린 아이의 아버지~~~

 

곧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9:24)

 

예수님께서 귀신에게 명할 때

 

귀신은 아이에게서 심하게 경련을 일으키고 아이를 떠나가지 않았는가?

 

 

 

이 말씀을 통해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교훈은 무엇일까?

 

      그 시대에 예수님의 제자들=

 

또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자신이 성령 하나님과 함께 하는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믿고 있는 구원의 은혜를 입은 성도는….  

 

다 같은 하나님의 백성들이며 하나님과 함께하는 하나님의 제자들이 아닌가?  

 

 

 

그렇다면 제자들은 왜 귀신을 쫓아 내지 못했으며

 

아이의 아버지는 왜 예수님께 할 수 있거든이라는 말을 했을까?

 

예수님의 제자들이 귀신을 쫓아 낼 수 있었을 때는 그들의 삶을 뒤돌아보자

 

(6:7~13)하나님을 향한 믿음으로 충만한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권능을 주시고

 

그 제자들에게 자기 자신들을 위해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준비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갈 때

 

너희는 곧 하나님의 의로운 병기라고 말씀하지 않았는가?    

 

그 말씀에 충성을 다할 때,

 

그 제자들을 통해서 역사 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지 않았는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권능을 주시고 세상으로 내보낼 때 주셨던 그 은혜가

 

그들에게서 신실한 순종의 믿음은 사라지고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예수님의 자리에 자신들이 앉아 있을 때

 

예수님께서 그들에게(제자들) 주셨던 권능도 함께 사라지지 않았는가?   

 

오늘 제자도의 삶을 살겠다고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했던 제자들에게

 

그 초심의 믿음이 있는가?

 

      그 믿음이 없다면

 

예수님의 이름을 인용하여 그 자리에 앉아 있는 허울뿐인제자들이 아닌가?

 

그렇다면 역으로 생각해보자 그들에게 하나님의 권능이 없다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신실한 믿음도 없다는 말씀이 아닌가?  

 

귀신들린 아이의 아버지도 혈우증을 앓는 연인이 병 고치 받은 소문도 듣지 않았을까?(525~34)

 

      그 소문을 들은 아버지의 믿음이 확신에 찬 믿음이 아니라

 

혹 나 에게도 그렇게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는

 

반신반의 믿음으로 그 제자들 앞에 서지 않았을까?

 

 

 

성도가(내가) 복음의 소식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죄 씻음 받은 것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 된 것을 믿는 믿음안에 있는 성도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남기 위해

 

이 혈우증 앓는 여인과 같이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것을 깨닫아 알고 있다면

 

그 은혜를 잊지 않고 얼마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귀신들린 아이의 아버지처럼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무슨 보험이라도 타듯이 자신의 믿음을 시험하고 있지는 않는가?   

 

 

 

그 시대에 예수님의 제자들

 

오늘날 하나님에 제자의 도를 따라 살아 가고자 하는 지도자들

 

      또 그 시대에 귀신 들린 아이의 아버지 같은 이세대에 믿음의 성도들…….. 

 

      하나님의 말씀에 거울 앞에 서서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인가?

 

나는 신실한 하나님의 백성인가?

 

내 영혼이 깨어 있어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말미암아 세상권세를 이기고 있는가?

 

아니면 무엇인가, 미래가 불안하고 초조하여 보험을 들듯이 하나님을 찾고 있는가?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 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2:7)

 

그 영혼이 깨어 있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기쁨으로 순종하며 주님을 따라갈 때

 

성령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하심 속에서 이 험한 세상을 이길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자아를 내려놓고 자신의 믿음이 없음을 예수님께 고백할 때

 

예수님께서 그 제자들에게 세상권세를 이길수 있는 길을 말씀하시는 것이 있지 않는가?

 

이르시 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9:29)

 

기도 란? 곧 하나님과의 대화이며 소통이다.

 

기도 란?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세상에 취해 잠시 하나님을 떠나 있을 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인 성도에게 명하신 사명이 무엇인지 깨닫아 알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뜻을 망각하지 않기 위해서는 깨어 기도하는 것이다

 

성도는 깨어 기도하며, 하나님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이 꼭 필요한 것이다

 

그래야만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을 잃지 않게 되고

 

그 소명을 잊어버리지 아니할 때

 

그 제자를 통해 하나님의 권능도 나타나시는 것이 아닌가?

 

그르므로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에게는

 

자기 성찰의 시간,

 

하나님 앞에 물어 가로되 기도의 시간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

 

      또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10:9) (10:10~15)

 

 

 

하나님아버지~ 은혜와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종이 깨어 기도하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망각하지 않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아멘

 

                   2022/5/19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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