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4 주일 말씀을 듣고, 나는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마음으로 느끼며 감사 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겨울나그네(김성*) 0 1,537

6:18~20 “영적전쟁을 위한 기도와 복음전도

 

또 나를 위해서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일게 하소서 할 것이니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 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을 당연히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19.20)

 

 

 

말씀을 듣고, 보고, 깨닫아 알고, 기도함으로 하늘에 지혜를 구하고,

 

그 깨닫음이 행함으로 이어지는 것이 곧 그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복음이 전도되는 것이며 하나님의 백성 된 성도의 본분이다

 

즉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살아가는 삶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마음으로 느낄 때, 감사는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것이다

 

내 마음에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가 없음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올바르게 깨닫아 알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르므로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백성 된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아 알기 위해 (하나님의 뜻을 깨닫아 알기 위해)

 

하나님의 뜻을 묻는 대화의 자리,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기도의 자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올바르게 깨닫아 알기 위한 자리이며

 

그 뜻을 깨닫아 알았을 때,

 

그 뜻을 따라 순종하기 위한 믿음에 대한 확신을 얻는 자리이다

 

그러나 기도의 자리가 하나님 앞에서 사람의 뜻을 관철시키려는 자리가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는 것은

 

기도 중에 창조주 하나님의 뜻을 깨닫아 알기 원하는 자리이며   

 

그 뜻을 깨닫아 알아갈 때 하나님의 은혜안으로 들어가는 관문과도 같은 것이라 생각한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을 믿고 구원에 이른 성도는

 

이제 그의 몸이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인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기록 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 하셨느니라” (베전1:16)

 

하나님의 성전 된 성도는

 

몸과 마음을 성결 하게 하여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성도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풍성한 삶이란?

 

      바울 사도의 고백처럼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 부르며 배 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4:12.13)

 

그 영혼이 깨어 있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 안에 있음을 깨닫아 알았을 때

 

그 영혼이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며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마음으로 느낄 수 있을 때

 

고백할 수 있는 믿음의 고백이 아닐까?  

 

그 영혼이 하나님의 뜻을 깨닫아 알고 그 사랑 그 은혜에 감사함으로

 

어떤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쁨으로 순종하는 삶이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살아가는 풍성한 삶이 아닐까 생각한다  

 

바울 사도는 옥중에 메인 몸이 되었을 때

 

      그도 육신으로 입고 살아가는 사람이 아닌가,

 

때로는 영적으로 힘들고 지칠 때, 자신의 안위를 위해 기도하지 않았을까?

 

그런 마음이 흔들리지 않게 자신을 위해

 

믿음의 형제들에게 기도해 줄 것을 부탁을 했다(6:19)

 

바울사도 도 육신의 옷을 입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마귀의 궤궤에 넘지 않기 위해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기도를 하지 않았을까?   

 

자신이 하나님의 뜻을 깨닫아 알고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지 못하면

 

이 말씀과 같은 일이 일어날까 염려하지 않았을까?

 

또 비유로 말씀하시 되 소경이 소경을 인도할 수 있느냐

 

둘이다 구덩이에 빠지지 않겠느냐(6:39)

 

너는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면서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형제여 나로 네 눈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할 수 있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 에야 네가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티를 빼리라(6:42)

 

누구나 성경 말씀은 나 아닌 누구에게 하시는 말씀이 아니라

 

먼저 자신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들을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해야 먼저 자신이 은혜 받을 수 있고

 

자신이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을 때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하나님의 사람을

 

하나님의 은혜를 전할 수 있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교회에 직분을 맡은 자들의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과 뜻이 부합되지 않거나

 

또는 그 마음이 흔들리거나 언행일치가 되지 않을 때  

 

그를 따르는 무리들은 옳고 그름을 깨닫을 수 있는 길을 잃고 방황하게 될 것이다

 

자신의 유익을 위해 하나님을 찾는 자들에게 주님은 이렇게 책망하신다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 게서 떠나가라 하리라(7:23)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이 모래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니(26)

 

 

 

바울사도가 예수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며 가르치고 고백하는 말씀이 있다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3:8.9)  

 

바울사도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만나기전에 사울의 삶을 돌아보자

 

내가 팔일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의 족속이요

 

베냐민의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세인이요

 

열심으로는 교회를 핍박하고 율법으로는 흠이 없는 자로라(3:5.6)

 

사울이란 이름으로 율법으로는 가르치는 자요

 

혈통으로는 흠 없는 혈통이라 자부하고 자신하며   

 

율법에서 난 의를 사람의 의로 나타내며 살아갈 때 누렸던 세상에서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기위해 가는 길에 예수그리스도를 만나고(사행22:5~13)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얻어지는 의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얻어지는 의라 말씀하시며

 

그리스도의 종의 신분으로 살아가는 자신은 세상에서 주어지는 모든 것이

 

주를 위해 살고 주를 위해 육신의 고난과 고통 죽음까지도

 

하나님의 영광으로 받아들이며 살아가는 바울사도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 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을 당연히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라(6:19)

 

 

 

바울사도가 예수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면서

 

또 그 마음에 다짐하기를 자신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명을 받은 자로써

 

그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기위해 육신의 죽음을 초월한 마음을 표현하는 말씀이 아닌가?

 

 

 

3주간에 걸쳐 에베소 6장에서

 

바울사도가 에베소 성도들에게 쓴 편지 내용을 깊이 묵상을 하게 되었다

 

      그 말씀이 이 시대에 성도로 살아가는 나에게 우리들에게는 어떻게 다가오는가?

 

나는 율법에 메인자가 되여 내 의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자 하며

 

      하나님의 이름으로 이루진 것을

 

내 의로 이루진 것으로 착각하고 그 위에서 굴림 하거나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워진 터 위에서 그 것이 자신의 것으로 알고

 

그 위에서 자신의 삶을 누리고자 하는 교만한 믿음에 틀에 갇혀 있지는 않는가?

 

아니면 내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 믿는 믿음으로 거듭난 성도로써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를 믿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가?

 

바울사도의 고백위에 내 마음의 고백을 덧입혀 본다

 

내가(우리들이) 살아가는 이 세상은 주인이 주신 것을 가지고 시간 여행을 한다  

 

      특히 하나님의 이름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은 (또한 어버이 들은)

 

주인의 것을 가지고 주인의 뜻에 맞게 잘 관리하는

 

선한 청지기 같은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21:33)포도원 농부 비유를 생각해 보며

 

나는 선한 청지기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자신에게 반문해 본다  

 

 

 

하나님아버지~~ 예수님께서는 보잘것 없는 나를 위해

 

아버지의 뜻을 따라 십자가의 고난을 기쁨으로 감당하셨는데

 

부족한 이 죄인은 가장 연약한 성도를 위해 내가 죽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내가 주리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 마를 때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 영접하였고 벗었을 때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 와서 보았느니라(25:35.36) 하신 주님

 

이 죄인은 주의 이름으로 대접받기 원했고

 

주님의 이름이 더 높이 있어야 할 곳에

 

내 의를 나타내고자 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지는 않았습니까?   

 

하나님아버지~~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의가 하나님께로 부터 난 의()라고 고백한 바울사도처럼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는 믿음으로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것에 좌절하거나 주저 앉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갈 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겸손히 주를 섬기며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하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 아 멘

 

                     2022/7/24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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