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4 다니엘서를 묵상하면서 나에 주시고자 하시는 교훈은 무엇일까 생각해 본다..

겨울나그네(김성*) 0 1,274

다니엘서 4느브갓네살왕의 두번째 꿈 그리고 그 꿈을 해석하는 다니엘

 

바벨론느브갓네살왕은 많은 나라를 다스리는 제국의 왕이다

 

그러나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 이신 것을 깨닫아 알게 하시는 여정이 담겨 있다

 

나는 오늘 새벽기도회를 통해 다니엘서를 듣고 다시 깊이 묵상해 보게 된다  

 

신실한 믿음의 소유자 다니엘을 통해서 느브갓네살왕에게  

 

역사를 주관하시는 자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선포하게 하시는 하나님…..

 

오늘 다니엘서 4장을 통해서 주시는 말씀을 듣고 머리로만 느끼고 생각했던

 

역사의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을 마음으로 느끼며

 

하나님께서는 왜 이스라엘을 바벨로의 포로로 보내셨는지를 생각하며

 

그 포로들 속에

 

신실한 믿음의 소유자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을 함께 하게 하셨을까 생각해 본다

 

 

 

병들은 나무를 자르되 그루터기를 남겨두시듯

 

    하나님 앞에 범죄한 하나님의 백성들을 훈련하는 과정에서

 

믿음의 기둥을 함께 보내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생각해 보게 된다….

 

어떤 환경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끈을 놓지 않고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하는 사람 다니엘…….(다니엘6:10)

 

신실한 믿음의 소유자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다시 세워 가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 칠천인을 남기리니

 

다 무릎을 바알에게 꿇지 아니하고 다 그 입을 바알에게 맞추지 아니한 자니라(왕상19:18)

 

그 역사의 순간들이 필름처럼 내 마음을 스치고 지나간다

 

 

 

또 우리들의 인생의 주관자가 되시며,

 

내 인생의 주관자가 되시고 이순간도 나를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는 것을 생각할 때

 

감사의 마음에 앞서 두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나의 삶속에서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뜻하지 않는 일이 있을 때

 

나는 먼저 내 생각 내 욕망을 내려놓고

 

온전한 믿음으로 먼저 하나님 앞에 나아가 물어 가로되 기도하는 삶을 살아왔는가?

 

나는 내 자신이 내영혼이 메말라 죽어가는 것 조차도 모르고 살아오고 있지 않았는가?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께서

 

그 영혼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루터기 같은 믿음의 뿌리를 남겨 두셨기 때문에

 

삶의 어둠속에서 한줄기 빛을 느끼게 되고

 

그 빛을 찾아 하나님 앞에 머리 숙여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기도를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이스라엘이 바벨론의 포로가 되기까지,

 

또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기까지 과정과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 느브갓네살 왕…….

 

바벨론을 다스리는 느브갓네살 왕이 번성하고 번창했으나

 

그 교만 함이 하늘을 찌를 때

 

그에게 꿈으로 경고의 메시지를 보여 주셨으나

 

실질적으로 보고 느끼지 못하고는 받아들이지 못했던 느브갓네살 왕…….  

 

네가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 짐승과 함께 살면서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요

 

    이 같이 일곱때를 지나서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며

 

    자기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 든지 주시는 줄을 알기까지 이르리라 하더라(4:32)

 

그러나 그 꿈이 현실로 이루지고 고난의 길을 걷고 난 후에

 

살아서 역사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고 느끼며 하나님을 찬양할 때

 

왕권을 회복시키시고 다시 제국을 다스리게 하셨던 하나님……..(4:34~37)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성도라면

 

그 인생의 주관자가 누구인지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물어 가로되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 삶을 살아갈 때

 

그에게 주어진 것을 다스릴 수 있고 누릴 수 있는 권한을 부여 받는 것이라 생각해 본다

 

 

 

5장 세상 주관자가 하나님이신 것을 깨닫아 알았던 아버지가 느브갓살왕이 죽은 후에

 

      그의 아들 벨사살이 왕위에 오른 후에 그가 교만하여

 

예루살렘 하나님의 성전에서 아버지가 탈취해온 하나님의 성물

 

자신을 위하여 베푸는 잔치에 술잔으로 사용할 때

 

그는 그의 수명을 다하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 하지 않았는가

 

벨사살이 술을 마실 때 명하여 그의 부친 느브갓네살 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탈취하여 온

 

      금 그릇을 가져 오매 왕이 그 귀족들과 왕후들과 후궁들이 더불어 그것으로 마셨더라

 

그들이 술을 마시고는 그 금, , 구리, , 나무, 돌로 만든 신들을 찬양하니라

 

그때에 사람의 손가락들이 나타나서

 

왕궁 촛대 맞은편 석회벽에 글자를 쓰는 손가락을 본지라(5:2~4)

 

벨사살 

 

아버지 느브갓살 왕이 자신의 교만했음을 깨닫고 겸손히 하나님을 믿었을 때

 

하나님의 은혜를 누렸던 것을 보고 자랐으나

 

그 아버지의 뜻을 따라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고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것을 믿고 추앙하며 교만해질 때

 

일어나는 일들을 우리는 다니엘서 5장에서 볼 수 있다

 

기록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신이라  

 

      그 글을 해석하건데 메네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데겔은 왕을 저울에 달아보니 부족함을 보였다 함이요

 

베레스는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바사사람에게 준 바 되었다 함이니이다 하니(525~28)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신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확신시켜 주시는 말씀이며

 

      누구든지 하나님 앞에 구별하여 드려진 헌물을

 

구별되게 사용하지 아니할 때 일어나는 일을 바라보게 된다  

 

 

 

벨사살 왕이 분별력 없이  

 

자신은 자신의 권위와 안위를 지키기 위해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의 것을 가지고 자신의 우월감을 나타내며

 

거룩하게 보이려 하는 것이 교만이고 허세인 것을 모르고 있을 때

 

벨사살 에게는 자신의 시대에 종말이 어둠같이 다가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하나님의 것을 가지고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나타내고자 하는 행위는 멸망의 지름길이다

 

 

 

? 벨사살의 주변에는

 

그에게 직언하는 사람이 없었고 그를 부추기는 사람들만 있었을까?

 

육신의 욕망으로 눈이 어두워   

 

절대자의 자리에 앉아 자신이 멸망의 길을 가는 줄도 모르고

 

사람들 앞에서 존귀 여김을 받고자 하는 자들만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하나님께서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시고

 

그 뜻을 다니엘을 통해서 알았을 때는 이미 때가 늦은 것이었다   

 

아버지 느브갓네살왕은 자신의 힘으로 대륙을 정복하고 제국의 왕이 되였다고 교만할 때

 

꿈을 통하여 경고를 하시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으나  

 

벨사살은 하나님께서 아버지에게 행하셨던 일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성전에 드려진 성물을 사용하여

 

자신의 권위를 찾고자 하는 벨사살그에게는 돌이킬 수 있는 기회마저 주어지지 않았다

 

 

 

열왕기 하 19장에 등장하는 히스기야 왕은 하나님 앞에 충직한 일꾼이었으나

 

      20장에서 죽을 병을 얻었으나 면벽을 하고 오직 하나님 앞에 눈물로 기도할 때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의 수한을 15년이나 연장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얻어진 모든 것을 누리고 살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교만 하여 지고

 

그 이루어진 것이 자신의 힘으로 이루어 낸 것으로 착각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들어내기 보다는

 

왕의 보물과 왕궁의 모든 것을 가지고 자랑하며 자신을 나타내는 히스기야…..

 

바벨론의 사신들에게 하나님의 것을 가지고

 

자신의 것이라 자랑하며 자신의 권위를 나타낼 때

 

하나님의 은혜가 떠나게 되는 것을 보게 된다

 

 

 

 

 

우리들에게 나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말씀은 무엇일까?

 

      우리들의 삶속에서 수많은 경고의 메시지와 주변사람을 통해서 충고의 말을 들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들은 내 기준에 맞지 아니하면 흘러 듣게 되고 귀담아듣지 아니한다

 

그르므로 성도는 자신의 뜻을 관철시키고자 하는 기도가 아니라

 

다니엘과 같이 하나님 앞에 물어 가로되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물어 가로되 기도하는 기도의 자리를 떠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다니엘이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벨사살 왕이 죽고 다리오가 왕이 되어도 포로 생활은 끝나지 않았고

 

그에게 다가오는 모함과 모략은 더욱더 심하여 졌고

 

다니엘은 하나님을 향한 그의 믿음은 더욱더 굳건하여 졌으나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그의 눈앞에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 속에서

 

풀무불 가운데를 지나 왔으나(3:8~18) 이제는 사자 굴이(6) 기다리고 있지 않는가?  

 

? 일까?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때가 차지 아니하였기 때문이 아닌가?

 

한결 같은 믿음의 역사의 주관자가 되시고 통치자가 되시는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다니엘의 삶………………

 

 

 

하나님의 백성이 어느 곳 어디에 있으나 하나님과 동행하는 곳이

 

곧 천국이 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신실한 믿음이 있을 때

 

그곳이 곧 천국이며 하나님의 나라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바벨론의 포로로 살면서 자신들 조상의 삶을 뒤 돌아보면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사람과

 

보이는 현상과 현실에서

 

불평하거나 불만이 가득한 삶으로 살아가는 사람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바벨론 의 포로로 살아가는 다니엘은 그 마음에 언제나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었다 

 

나를 사랑하는 자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라(8:17)

 

      다니엘의 육신의 몸은 비록 포로로 붙잡힘 봐 되어있으나

 

그의 영혼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찾으며 하나님을 만난 사람이 아닌가?

 

하나님께서 다니엘을 그 땅에 있게 하신 것도 하나님의 뜻이며 섭리이며

 

그 곳에서 다니엘을 통하여 일하시는 하나님을 우리는 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우리들의 삶의 현실은

 

육신의 옷을 입은 영과 육이 세상에 붙잡힘 봐 된 세상에서 포로로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들의 영혼은 자유롭게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할 수 있다,

 

      다니엘과 같이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하나님의 뜻을 물으며 기도하는 가운데

 

      우리들이 머무는 자리에서

 

하나님께서 성도를 통해서 하시고자 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뜻을 깨닫아 알아가는 것이 성도의 본분이며 삶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 뜻은(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갈 때

 

그 성도를 통하여 일하시는 하나님을 느낄 때

 

그 마음의 참 평안과 기쁨이 충만할 것이며

 

그 삶을 살아가는 자의 삶이 성령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며

 

그 삶이 곧 천국의 삶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다니엘서 7장 부터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사랑하는 자들에게

 

장차 주어질 하나님의 나라를 묵시적으로 보여 주시는 말씀들이다

 

이 말씀속에서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 사랑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의 뜻을 깨닫아 알고 그 때를 기다리며 지쳐가는 영혼들이 아니라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그날을 맞이하는 신부와 같이

 

준비하는 믿음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에게는

 

다섯 달란트 받은 종과 같이 기쁨의 삶을 살아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참 마음에 평안과 기쁨을 누리며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는 사람은

 

내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느냐가 중요하지 않다

 

내가 하나님의 때와 뜻을 알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함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 생각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산성 되시고

 

보호자가 되시고 인도자가 되시는 것을 믿어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

 

 

 

다니엘과 같이 어느 곳에 있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의지하며 순종의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의 향한 믿음안에서 죽고자 할 때 풀무불에서(3) 굶주린 사자 굴에서(6)

 

다니엘을 보호하시고 다니엘을 통하여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보여 주시지 않았는가?

 

내 자아가 살아, 내 뜻대로 살고자 할 때

 

       하나님의 은혜는 사라질 것이요, 내 영혼은 사망에 이르게 될 것이다

 

 

 

하나님아버지~~ 은혜와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아버지~~

 

부족한 종이 머무는 자리에서 하나님 뜻을 물어 가로되 기도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아버지~~ 부족한 종에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올 때

 

되묻는 기도가 아니라 아멘으로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게 하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 아 멘

 

                   2022/11/12    - 김 성 하 -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잠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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