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3/28 "죄 없이 조인의 길을 선택한길" 말씀을 듣고 언행일치가 되지 않는 나를 보게 된다

겨울나그네(김성*) 0 150

  요한복음 19 15

 

그들이 소리 지르되 없이 하소서 없이 하소서 그를 십자가에 못박게 하소서

 

      빌라도가 이르되 내가 너희 왕을 십자가에 못 박으랴

 

      대 제사장들이 대답하되 가이사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 하니

 

등장 인물: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 하나님의 백성으로

 

대세장이라는 감투를 쓰고 살아가는 대 제상, 서기관과 무리들. 그리고 총독 빌라도

 

19 1절에서 16절까지에서

 

나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 중에서 무엇을 볼 수 있었나?

 

그 시대에 제사장이

 

오늘날에 누구이며, 서기관은 누구이며, 바리세인은 누구이며.

 

그들을 따르는 무리들은 누구일까?

 

18장에서 예수님께서 잡혀 가시던 날 밤에

 

멀리서 바라보며 예수님을 부인하는 제자들은, 오늘에 누구일까?  

 

만 왕의 왕이신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예수님께서) 그들의 왕으로 오셨다 할 때

 

      고난과 고통속에 살아가는 사람은 자신들의 삶의 고난에서 해방을 원했고

 

      하나님의 백성들 위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하여

 

무지한 백성들을 현혹하여 그 위에서 굴림 하든 자들은

 

참 복음의 숨겨야 했고 가려야 했을 것이다

 

 

 

나는 고난주간에 이 말씀을 보고 들으며 나는 이들 가운데 어떤 분류에 사람일까

 

      생각하며 고심하게 된다

 

      나는 그들과는 다르게 부활의 주님을,

 

성경 말씀을 통해 보고 들었으나

 

      내 일상에 삶이 그들과는 다르다고 자부할 수 있을까?

 

      “진실 과 실리를 눈앞에 두고

 

내 영혼에 영혼이 복음의 진리를 깨닫아 알고 주님을 찬양하며 죽을 수 있는가?

 

어느 큰 교회 목사님께서 이렇게 외치고 있었다

 

교회를 망치는 주범은 교회 목사요

 

목사를 망치는 주범은 성도들이며

 

그 성도들을 그렇게 키운 것은 목사요

 

 그 목사를 그렇게 키운 것은 오늘날 교단이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그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예수님의 복음을 가르치는데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그 십자가에 순종이 없는 진실….

 

말씀의 거울 앞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지 않는 지도자들

 

오늘날 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려는 대제사장과 무엇이 다를까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보다 대 제사장에게 인정받기를 바라는 무리들과 같은 성도들

 

어느 목사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성도들 중에 자신의 설교를 듣고 칭찬하거나 치껴 세우면 속으로 멍멍 한다고  

 

작은 것에 넘어지면 큰 뚝이 무너져 내리기 때문에

 

자신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신다는 말씀을 하셨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에게 좋은 소리 듣기를 원한다

 

그러나 우리 속담에도 진정한 친구라며 그 친구에 잘못을 지적해 주어야 한다고 했다

 

또 그 지적을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이 큰 사람이라고 말했다.

 

대 제사장들이 대답하되 가이사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 하니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고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리는 자들이

 

진실을 외면하고,  

 

대중 앞에서 직설적으로 자신들이 섬기는 하나님을 외면하고

 

자신들은 겉모습과는 다른 어둠의 자식이 이라고

 

이제는 들어내 놓고 세상 왕을 자신의 주인으로 모시겠다고 고백하고 있지 않는가?

 

오늘 이 시대에도 자신에 뜻에 맞지 않는 소리가 들릴 때

 

하나님 앞에 기도하지 아니하고 진실을 외면하고 실리를 쫓아 간다면

 

대 제사장들이 하나님을 외면하고 가이사를 왕으로 모시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

 

대중들 앞에서 바울사도의 서신서를 강론하면서

 

언행일치가 되지 않고 본이 되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더 나아가 하나님의 자리에 자신들이 앉아 백성들 위에서 굴림 하며

 

자신들이 하나님 되여 있는 것 조차도 망각하고 있지는 않는가?

 

 

 

나는 누가 나에게 잘못을 지적하는 소리를 들릴 때

 

그 문제를 나에 십자가로 생각하고

 

성령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믿음이 나에게는 있는가?  

 

아니면 내 생각 내 기준으로 판단하고 내가 왕이 되여 있는가?

 

나는 나의 일상 속에서 후자에 가까움을 부인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오늘 새벽에 이 말씀이 더욱더 내 마음을 아프게 했는지 모르겠다

 

대 제사장들이 대답하되 ‘가이사’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 하니

 

내가 삶의 현장에서 내 삶에 실리를 쫓아가는 삶이

 

나도 모르게 이렇게 고백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나 지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렇게 고백을 하기 때문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수없이 못을 박으면서도 너무나 태연하게 살아가고 있다

 

실리를 쫓아 살아 가는 삶에 익숙해져서

 

어둠이 소리 없이 내려와 밤이 찾아옴 같이 내 심령이 물들어 가는데도

 

나는 내 삶속에서 예수님의 복음을 찾거나

 

또 그 복음의 빛을 나타내는 삶이 아니라

 

내 영혼을 어둠으로 몰아가고 있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이 아닌가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에는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그들의 눈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3:10~16)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다고 입술로는 고백하면서

 

그 삶이 진실 과 실리 속에서

 

육신의 욕망에 치우치는 삶을 살아가는 현실에 놓여 있는 모습이 아닐까?

 

3:10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어 불에 던져지리라

 

나는 이 말씀을 듣거나, 내 심령에서 이 말씀의 소리가 들려도

 

사사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을 말씀을 믿되, 자신의 소견대로 믿으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가?  

 

      그 마음에 찔림이 있어도

 

삼손이 눈이 뽑아지고 지하에 갇혀 맷돌을 돌리기 전 까지 처럼

 

하나님의 영광이, 하나님의 은혜가 떠났음을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닐까?

 

24:48 “만일 그 악한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려

 

      동료들을 때리며 술친구들과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가 받은 벌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이 말씀이 오늘을 살아가는 나에게 하시는 경고의 말씀은 아닐까?

 

율법은? 하나님의 말씀은 세상죄로 얼룩진 나를 정죄하려 함이 아니라

 

        율법을 통해서, 하나님의 복음의 빛을 통해서,

 

내가 죄인임을 깨닫아 알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며

 

자신의 죄를 발견하고 자복하고 회개하는 믿음으로

 

하나님께로 돌아와 구원에 이르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 생각한다

 

 

 

하나님 아버지~ 이 죄인이 말씀에 거울 앞에서

 

      자신의 현실을 보고 느끼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듭나는 믿음의 종이 되여

 

      부족한 종에 삶을 통해

 

복음의 증인 된 삶을 살아가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 멘

 

               2024/3/28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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