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Zechariah) 14:12 - 14:21 / 만군의 주, 열방의 하나님

2017년 12월 18일 1 1664

 

12 예루살렘을 친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내리실 재앙은 이러하니 곧 섰을 때에 그들의 살이 썩으며 그들의 눈동자가 눈구멍 속에서 썩으며 그들의 혀가 입 속에서 썩을 것이요

13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들을 크게 요란하게 하시리니 피차 손으로 붙잡으며 피차 손을 들어 칠 것이며

14 유다도 예루살렘에서 싸우리니 이 때에 사방에 있는 이방 나라들의 보화 곧 금 은과 의복이 심히 많이 모여질 것이요

15 또 말과 노새와 약대와 나귀와 그 진에 있는 모든 가축에게 미칠 재앙도 그 재앙과 같으리라

16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이방 나라들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

17 땅에 있는 족속들 중에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비를 내리지 아니하실 것인즉

18 만일 애굽 족속이 올라오지 아니할 때에는 비 내림이 있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이방 나라들의 사람을 치시는 재앙을 그에게 내리실 것이라

19 애굽 사람이나 이방 나라 사람이나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의 받을 벌이 그러하니라

20 그 날에는 말 방울에까지 여호와께 성결이라 기록될 것이라 여호와의 전에 있는 모든 솥이 제단 앞 주발과 다름이 없을 것이니

21 예루살렘과 유다의 모든 솥이 만군의 여호와의 성물이 될 것인즉 제사 드리는 자가 와서 이 솥을 가져다가 그것으로 고기를 삶으리라 그 날에는 만군의 여호와의 전에 가나안 사람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대적에게 재앙을 내리시고, 남은 자들에게는 초막절 순례를 명령하십니다. 그날에 하나님은 열국의 왕이 되시고, 예루살렘은 성읍 전체가 거룩한 성전으로 성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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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준민사랑해(박기*)  
샬롬~^^

《"만군의 주, 열방의 하나님"》
    스가랴 14:12~21

사랑하는 우리 가족분들
오늘 눈이 많이 내렸어요 오고가는 길 조심하셔요♥

오늘로써 스가랴서 묵상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며"-14:16》

오늘 제가 붙들 말씀이에요~^^

지금까지 스가랴서를 묵상하며 천하의 왕이시고 홀로 한 분이시며 그의 이름이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

만물의 창조주이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친히 대적들을 심판하시고 자기의 백성들을 구원하시며 새롭게 회복시켜

참 평화의 시대가 도래할 그 날을 끝까지 인내하고 소망하며 기다리겠다고 결단해 보았습니다

또한 남은 자가 되어 매일 나의 삶이 우리 하나님께 예배하는 삶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오늘 주신 말씀을 붙들고 어떻게 날마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삶을 살수 있을까....? 잠잠히 묵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일반화" 된 나의 생각을 버리자! 였습니다

제가 그동안 많이 고민하고 생각하며 아직까지 자유하려고 하는 문제가 바로 "일반화 되고" "일반화 하려" 는 생각에서 벗어나려 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사소한 부분을 마치 그 사람의 전체인 것처럼 생각하고 판단하여

그냥 편하게 그 사람을 내 마음대로 일반화 하려는 나의 모습과 생각들이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참 부끄럽고 올바르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성결하지 못하고 죄 많은 나를 구원해 주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거룩하지 못한 나를 여전히 기억하시며 긍휼의 손길을 놓지 않고 계신데

차별 없으신 우리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은 다른 지체들을 나의 마음과 나의 생각대로 일반화 해버려 나도 모르게 정죄하려 하고 나의 기준대로 판단하여

전인격적인 삶이 아닌 반쪽짜리 삶으로 하나님께 예배하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나~ 하고 생각해 봅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라는 속담이 있지만 저의 경험상 그 속담이 꼭 맞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보여지고 들려지고 느껴지는 부분들이 나를 평가하고 다른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는 것은 어느 정도 맞지만

그것들이 나와 다른 사람을 단정짓는 절대적인 기준은 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보여지지 않고 들려지지 않으며 또한 느껴지지 않는 부분에서 나 혹은 다른사람의 진정한 참 모습 또한 있음을 저는 믿습니다

저는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그동안 저에게 자유함을 주지 못했던 이러한 일반화된 생각들에서 벗어나 이제는 자유함을 얻고

순전한 마음, 성결한 마음으로 우리 하나님 앞에 나아가 예배 하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에 대한 어떠한 일반화된 나의 생각들에서 탈피하여 날마다 우리 하나님께 온전하게 예배하는 내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매일 말씀을 묵상하며 붙잡은 그 말씀을 붙들고 하루를 살아가려 할때,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 부어 주시는 생각과 마음

또 나의 올바르지 않은 마음과 생각들을 말씀 안에서 교정해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조금씩 깨달아 가는 것이 저에게는 큰 유익이고 감사입니다♥

오늘 스가랴서 묵상을 마무리하며 스가랴 이름처럼,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나를 기억하시고 부족하고 연약한 가운데서도

늘 나와 함께 하시며 나를 붙들어주신 아버지의 은혜를 나도 잊지 않고 기억하며 그 은혜를 따라 살아가려 결단해 봅니다

사랑하는 우리 가족분들은 오늘 어떤 말씀을 붙들고 또 어떻게 살아가셨는지요~~

우리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그 사랑과 은혜에 감사할수 밖에 없고 또 말씀대로 살아가려 힘 쓰려고 할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상황과 환경에 따라 시시때때로 변하는 참 불완전하고 모자란 나 이지만, 이런 연약함 가운데서도

날마다 나를 새롭게 변화시키며 나를 살게 하는 생명의 말씀을 붙들고 살아내려 힘을 다할때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그 마음을 귀히 여기시며 기억하신다는 사실, 꼭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우리 가족분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 보는 우리가 되어

함께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 시선을 고정 함으로 우리의 모든 삶이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이 되고

이러한 우리의 삶을 세상 사람들이 보고 또 많은 사람들이 함께 주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 보는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늘 감사하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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