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Acts) 2:37 - 2:47 / 첫 교회, 새 교회, 참 교회

2018년 01월 05일 1 1578

 

37.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 할꼬 하거늘

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39.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40.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41.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4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베드로의 설교에 많은 이들이 회개하며 세례를 받고, 이전에 없던 새롭고 참된 성도의 공동생활을 영위합니다. 교회는 사람들의 존경과 두려움의 대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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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준민사랑해(박기*)  
샬롬~^^

《"첫 교회, 새 교회, 참 교회"》
    사도행전 2:37~47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사람들이 마음에 찔려, "그러면 이제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라고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묻습니다

베드로가 말하길,
"여러분들이 회개하고 각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죄가 용서를 받고 성령의 선물을 받을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들에게 간절히 권하며 한참을 더 말하자 그날 약 3,000명이 믿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새로운 공동체, 즉 초대교회가 세워지게 되고 그들은 사도들의 가르침과 매일 성전에 모이기에 힘쓰고 기도하며

서로 공유하고 화합하는 가운데 풍성한 교제를 나누며 매일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송하게 됩니다

이러한 초대교회 성도들의 모습을 본 사람들이 그들을 칭찬하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셔서 그들의 수가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2:42》

오늘은 이 말씀을 꽉 붙들어 봅니다~^^

오순절 성령강림이 있을때 모인 무리의 수가 120명 정도였는데, 오늘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회심한 사람이 무려 3,000명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오늘 본문말씀을 한참 묵상하는 가운데 이날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아온 사람들의 모습을 가만히 그려 보았습니다

그들은 베드로의 설교말씀을 "듣고" 마음에 찔림을 "받아"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습니다

현재의 나의 삶 가운데로 이 말씀을 끌어와 해석하고 생각해 봅니다

이 날 회심한 사람들은 듣고, 받은 말씀을 자신들의 삶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를 분명히 아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말씀을 듣고 받아서 양심에 찔림 까지는 있지만, 만약 그냥 그것으로 끝나 버렸다면 그들은 구원은 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듣고 받은 말씀을 현재 자신의 삶으로 끌고와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 요 "그리스도" 이심을 진정 마음으로 고백하며 세례를 받았기 때문에

그들 또한 구원을 받고 성령의 선물을 받으며 그리스도인으로서 새로운 삶을 살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현재 지금의 나 또한 말씀을 듣고 받으며 마음에 새기고는 있지만, 그 듣고 받은 말씀이 나의 실제 삶 가운데서 과연 얼만큼 적용되고 있으며 또 살아내고 있는지~제 자신에게 질문해 봅니다

우리 가족분들은 어떠신가요....?

아멘~하고 그냥 내 안에서만 머물러 있는 이런 모습이 사실 저에게도 참 많아 다시금 제 자신을 돌아보며 점검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제가 붙든 말씀에서 초대교회 성도들의 순전하고 아름다운 모습들로 인해 참 많은 은혜와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날마다 우리 하나님을 알아가기에 힘을 다하고 믿는 성도 모두가 무엇이든지 공유하고 화합하며 기도하여, 매일 기쁨으로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모습이 참 아름답고 참 좋은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오늘날 점점 개인주의화 되어가는 사회 현상 가운데서 지금보다는 훨씬 더 친밀한 교제, 예배, 성경을 배우기에 힘을 다하는 모습이 저에게는 참 새롭고 신선한 모습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오늘 이렇게 결단하고 적용해 보려고 해요

우리 가족분들과 함께 통독중인 창세기중, 저는 어제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갔고"-12:4》
이 말씀이 마음에 깊이 들어 왔습니다

이 말씀을 생각하고 오늘 묵상한 말씀을 붙들면서, 먼저 말씀을 듣고 받아 말씀을 따라가서 그 말씀대로 내 삶에서 꼭 맞게 "적용" 하며 사는 것에 더욱 힘 쓰리라~고 결단했습니다

그래서 성령을 따라 살고, 살아냄으로 인한 기쁨과 감격을 날마다 누리며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 칭찬받는 자녀가 되어야겠다는 소망을 가져 보았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배우는 일에 힘 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 가족분들께 권면해 드려야겠다고 작정한 마음을 오늘 당장 시행하리라~고 결단 하였습니다

바로 "큐티학교" 입니다~^^

"큐티학교"-1.9일 화요일(오전10시)
다음주부터 시작하니 아직 신청하지 않으신 분들은 꼭 신청하셔요

이외에 제가 속한 공동체 안에서 더욱 풍성한 교제와 서로를 향한 섬김, 중보기도를 통해 한마음으로 우리 하나님께 감사 드리고 예배하는 믿음의 공동체로 성장하는 일에 더욱 고민하고 수고하리라 결단해 보았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분들
오늘 우리 가족분들은 어떤 말씀을 붙드셨는지요.....?

오늘 본문의 초대교회 성도들의 모습은 정말 귀하고 아름다우며 참으로 닮고 싶은 모습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 이라는 자신의 새로운 신분을 다른것과 마찬가지로 단지 나의 생활속에 하나 더 추가하여 더 특별하지도, 더 귀하지도 않은 그냥 평범한 나의 생활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모든 삶이 가장 먼저 "예수 그리스도" 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예수 그리스도" 를 기준으로 삼아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초대교회 성도들은 우리에게 실제적으로 보여 주었습니다

물론 현재인 지금,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하기는 참 어렵지만 지금 나에게 주어진 현실과 상황을 고민하고 생각하면, 지금 나에게 꼭 맞게 적용될수 있는 부분들이 반드시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도 이렇게 카톡을 통해 함께 생명의 말씀을 나누고 서로 중보기도를 하며 또한 감사를 나누고 있는것 처럼요

간절히 바라기는, 말씀을 각 자의 현재 삶 속으로 끌어와 말씀안에서 자신의 삶을 해석하고 적용하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각 개인으로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끊임없이 이어 나가고

또한 공동체로는 성경을 배우고 공부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더욱 힘 쓰며 서로를 돌봄, 나눔, 섬김으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진정한
"코이노니아"-교제, 친교(fellowship) 를 나누며 하나 되기에 힘을 다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런 우리의 빛나고 아름다운 모습을 세상 사람들이 보고 놀라고 칭찬하여, 많은 사람들이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있는 참 교회, 강북 우리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늘 감사하고 사랑해요♥

2025년 09월 19일 QT가 아직 등록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