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Acts) 5:12 - 5:26 / 세상이 가두지 못한 복음

2018년 01월 11일 2 1643

12 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일어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

13 그 나머지는 감히 그들과 상종하는 사람이 없으나 백성이 칭송하더라

14 믿고 주께로 나아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15 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 위에 누이고 베드로가 지날 때에 혹 그의 그림자라도 누구에게 덮일까 바라고

16 예루살렘 부근의 수많은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

17 대제사장들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

18 사도들을 잡아다가 옥에 가두었더니

19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고 끌어내어 이르되

20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 하매

21 그들이 듣고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더니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와서 공회와 이스라엘 족속의 원로들을 다 모으고 사람을 옥에 보내어 사도들을 잡아오라 하니

22 부하들이 가서 옥에서 사도들을 보지 못하고 돌아와

23 이르되 우리가 보니 옥은 든든하게 잠기고 지키는 사람들이 문에 서 있으되 문을 열고 본즉 그 안에는 한 사람도 없더이다 하니

24 성전 맡은 자와 제사장들이 이 말을 듣고 의혹하여 이 일이 어찌될까 하더니

25 사람이 와서 알리되 보소서 옥에 가두었던 사람들이 성전에 서서 백성을 가르치더이다 하니

26 성전 맡은 자가 부하들과 같이 가서 그들을 잡아왔으나 강제로 못함은 백성들이 돌로 칠까 두려워함이더라

 

사도들의 표적과 기사로 믿는 사람이 늘어나자, 이를 시기한 종교지도자들이 사도들을 옥에 가둡니다. 그러나 주께서 천사를 보내 옥문을 열고 말씀을 전하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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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김성*)  
주님의 이름으로 고난을 받을 때에도 그 마음에 평안과 기쁨을 주심도 하나님의 은헤라 ~~
영에 옷이 육신이라면.... 영이 고난을 받을 때 육신은 위로하지 못하며
영이 죽을 때 육은 그영을 살리지 못하나
영은 육을 살리기도 하고 죽게도 하니

내 영혼에 주인 되시는 주님!!!
내 영혼이 주안에서 평안히 쉼을 얻기를 원합니다
내 영혼에 영혼이 은혜가운데 기쁨의 찬송을 하게 하소서 ...................
지민준민사랑해(박기*)  
샬롬~^^

《"세상이 가두지 못하는 복음"》
      사도행전 5:12~26

사도들의 표적과 기사로 주님을 믿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병든 사람과 귀신 들린 사람들도 몰려와 고침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도들의 일을 시기한 종교지도자들은 사도들을 체포하고 감옥에 가두지만, 하나님의 천사가 감옥 문을 열고 그들을 끌어 내게 됩니다

성전에 가서 담대하게 생명의 말씀을 사람들에게 다 전하라는 말을 들은 사도들은, 새벽에 성전에 들어 가 가르치는 것을 계속합니다

감옥에서 사도들이 모두 사라진 것을 안 종교지도자들은 성전에서 사람들을 가르치고 있던 사도들을 다시 잡아 왔지만, 백성들이 돌로 칠까 두려워 강제로는 하지 못하고 조심스레 다루었습니다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5:16》

오늘 제가 붙든 말씀이에요~^^

사실 저는 처음에 오늘 이 말씀이 아닌 다른 말씀을 붙들었었습니다

20절에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 이 말씀을 붙들고 묵상하고 있는데

자꾸만 16절 말씀에 눈이 가서 읽고 또 읽으며 반복해서 계속 읽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이상하게 자꾸만 눈물이 나왔습니다

내가 오늘 붙들 말씀은 이 말씀이 아닌데 왜 자꾸 이 말씀이 내 눈에 들어 오고 또 계속해서 눈물이 흐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렇게 한참을 울며 계속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그 새벽시간에 메시지 한 통을 받았습니다

평소 저와 친하게 지내는 자매님이신대, 시부모님 두 분 모두 질병으로 현재 몸이 너무 안좋으시다고 기도를 부탁하는 메시지였습니다

질병으로 고통 받고 계실 시부모님과 또 걱정하고 계실 그 자매님을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나 아팠습니다

그러고 나서 문득드는 생각이, "아~그래서 오늘 하나님이 16절 말씀을 보게 하신것 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루살렘 인근 수많은 사람들이 병 고침을 받기 위해 모여들고 아픈 사람이나 귀신 들려 고통 받는 사람들이 다 나음을 얻은 이 사건이, 오늘 현재의 저에게 다시금 새롭게 다가온 것입니다

육신의 질병, 영혼의 질병으로 고통받고 아파하는 사람들이 깨끗하게 낫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나아올때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치유와 회복을 누릴수 있다는 것이 저에게는 너무나 큰 은혜요, 소망이었습니다

내가 진정한 삶의 가치와 기쁨을 누릴수 있는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때,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알 때 인것 같습니다

그럴때 나의 영혼도 나의 육신도 완전한 치유, 완전한 회복, 완전한 자유함을 얻을수 있을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가족분들
날마다 우리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귀 기울여 듣고 계시지요~^^

저는 매일 이른 새벽에 말씀묵상을 하고 있는데, 고요한 새벽 그 무엇의 방해도 받지 않은 시간에 오직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나와의 친밀하고도 하나님을 독대할수 있는 그 시간이 너무나 좋습니다

새벽에 눈을 뜰때마다 오늘은 나에게 어떤 말씀을 들려 주실지 참으로 기대가 되고, 또 주신 말씀대로 오늘 하루 내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생각할수 있는 묵상의 시간을 저는 너무나 사모합니다

지금 우리가 같은 본문말씀을 가지고 묵상을 하고 있지만, 모든 사람에게 그 말씀이 똑같은 방법으로 똑같이 적용되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 본문의 가장 핵심이 되고 중요한 key point가 물론 있긴 하지만, 그 포인트가 지금 실제 나에게도 point가 되는 것은 제 경험상 아닐때도 많았습니다

오늘 저의 경우처럼 무엇인지 나도 알지는 못하지만 그냥 성령님이 인도하시는대로 그 말씀을 따라가고 붙들며 생각하게 하신것 처럼요

나의 의지, 나의 생각들을 내려놓고 그냥 성령의 강한 지배와 다스림 가운데서 성령이 이끄시는 대로 나의 시선과 마음들을 온전히 맡기고 따르며 살아가는 것이, 성령충만함을 받고 사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라도 아직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수 있고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가질수 있는 시간인 말씀묵상의 시간이 나에게 없다면

하루에 시간을 정하여 꼭 우리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수 있는 말씀묵상의 자리로 나아오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음성을 날마다 듣고 싶어하는 간절한 마음과 사모하는 마음으로 말씀묵상의 자리에 나아올때

내가 생각하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했던 나의 구석구석 모든 부분들을 우리 하나님은 찾아 내시고 또 보게 하시며 하루하루를 이끌어 가실것을 믿습니다

저는 오늘 주신 말씀을 붙들고 제 주위에 육신의 질병, 마음의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을 위해 기도하고 또 안부를 전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치유와 참된 회복과 참된 자유함을 누리시기를 소망해 봅니다

또한 오늘 본문에서 사도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백성들에게 말하라" 고 한 것은, 단순한 권유나 권고가 아닌 반드시 지켜야 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이자 그들의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일하게 오늘날 나에게도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 내가 꼭 지켜야 할 우리 예수님의 명령이요 사명임을 잊지 않겠다고 마음을 다 잡아 봅니다

사랑하는 가족분들
주위에 소외되고 외롭고 힘들어 하는 가족이나 친구, 이웃이 있다면 오늘 그 분들을 위해 기도하고 또 따뜻하게 위로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한량없는 사랑을 먼저 알게 된 하나님의 자녀이니, 혹시라도 아직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먼저 손을 잡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함께 기도하며 우리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귀한 하루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그 사랑 안에서 고통받던 육신과 영혼이 깨끗하게 다 나음을 얻고 그 사랑이 나를 , 우리를, 세상을 살리는 생명의 복음임을 믿습니다

우리 가족분들 힘내셔요
늘 감사하고 사랑해요♥

2025년 09월 19일 QT가 아직 등록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