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Numbers) 11:26 - 11:35 / 탐욕의 무덤

2017년 03월 21일 1 2308

26 그 기명된 자 중 엘닷이라 하는 자와 메닷이라 하는 자 두 사람이 진영에 머물고 장막에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나 그들에게도 영이 임하였으므로 진영에서 예언한지라

27 한 소년이 달려와서 모세에게 전하여 이르되 엘닷과 메닷이 진중에서 예언하나이다 하매

28 택한 자 중 한 사람 곧 모세를 섬기는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말하여 이르되 내 주 모세여 그들을 말리소서

29 모세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두고 시기하느냐 여호와께서 그의 영을 그의 모든 백성에게 주사 다 선지자가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30 모세와 이스라엘 장로들이 진중으로 돌아왔더라

31 바람이 여호와에게서 나와 바다에서부터 메추라기를 몰아 진영 곁 이쪽 저쪽 곧 진영 사방으로 각기 하룻길 되는 지면 위 두 규빗쯤에 내리게 한지라

32 백성이 일어나 그 날 종일 종야와 그 이튿날 종일토록 메추라기를 모으니 적게 모은 자도 열 호멜이라 그들이 자기들을 위하여 진영 사면에 펴 두었더라

33 고기가 아직 이 사이에 있어 씹히기 전에 여호와께서 백성에게 대하여 진노하사 심히 큰 재앙으로 치셨으므로

34 그 곳 이름을 기브롯 핫다아와라 불렀으니 욕심을 낸 백성을 거기 장사함이었더라

35 백성이 기브릇 핫다아와에서 행진하여 하세롯에 이르러 거기 거하니라

 

탐욕의 결과는 엄중하고 혹독했습니다. 모두 선지자가 되기를 원한다는 모세의 바람과는 달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여 많은 백성이 죽임을 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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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kim(김경*)  
27~29절.  모세와 여호수아의 같은 사건을 보는 다른 인식 태도. 보고 배울 사람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 지도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한다. 내 옆에 내가 보고 배울 사람이 있는지 그리고 나는 다른 사람에게 그런 존재가 되고 있는지 생각한다.

31~32절.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쏟아붓는 하나님의 마음. 그러나  그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메추라기를 모으고 말려서 오래 저장하도록 쌓아두기에 골몰하는 사람들.

어려운 일이 생길 때 원망 불평하지말고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닫도록 기도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내 뜻에 부합하는 내 눈에 좋아보이는 축복 같은 일이 생길 때에도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닫도록 깨어 기도해야겠다.

2024년 11월 24일 QT가 아직 등록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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